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늘(18일)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서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내부가 복잡하니 선거연대는 아직 논의 대상이 아니다는 식의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의 선거연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완전히 몰아내고 지방정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극우내란 청산 연합이라면 어떠한 방식이든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의 내부 혼선으로 연대와 단결의 정신이 훼손되는 일이 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선거 연대 방향과 관련해 "무엇보다 돈 공천, 부정선거, 지역 부패 사슬과 철저히 단절하는 선거연대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정당이 부패 후보를 완전히 배제하고 문제 발생 시 당도 해당 지역 공천 배제 등 책임을 함께 지는 돈 공천 방지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보유세 강화를 미루지 말아야 한다"며 "종합부동산세의 개편 및 강화를 통해 고가 주택 및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표준 구간을 촘촘하게 나누고, 누진 세율을 강화해 세 부담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혁신당이 추진하는 토지분 종부세 강화, 택지소유상한법, 개발이익환수법 등 신(新) 토지공개념 3법 역시 이재명표 부동산개혁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며 "2월 중 혁신당 토지공개념 입법추진단 주도로 입법발의를 마무리하고 포럼과 토론회 등을 통해 활발한 공론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또 사법개혁과 관련해선 "법원행정처 폐지야말로 사법개혁의 시작"이라며 "2월 중 처리라는 민주당의 사법개혁 시간표에 반드시 포함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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