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야구여왕’의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이 블랙퀸즈의 최종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승리’를 다짐한다.
1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3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마지막 8차전을 앞두고 합숙 훈련에 돌입하며,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현장이 공개된다.
그간 정식 경기에서 통산 성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수 방출을 확정한 블랙퀸즈는 최종 경기를 앞두고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마지막 비책으로 합숙을 진행, 다양한 특훈으로 전력을 극대화한다. 이날 밤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가 모두 모인 미팅이 성사되고, 추신수 감독은 블랙퀸즈의 마지막 경기 상대를 발표한다. “상대는 2025년 전국 여자 야구 순위 8위의 히로인즈로, 팀 타율이 무려 4할 9리에 달하는 ‘괴물 타선’의 팀”이라는 설명에 선수 모두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추신수 감독은 “마지막 경기는 다른 때보다 더 밀도 있게 준비하지 않았느냐, 선수들이 써온 노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 블랙퀸즈의 마지막을 기억하게 하자”라고 당부한다. 박세리 단장 또한 “내일 정말 멋진 모습으로 잘하자”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넨다. 이에 선수들 또한 “파이팅!”, “블랙퀸즈 이기자!”를 외치며 서로를 독려한다.
선수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주장 김온아는 “현역 시절보다 야구를 더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니 서운하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친다. 김성연은 “넉 달 전만 해도 야구 룰을 하나도 몰랐지 않았냐, 상대 팀에서 ‘스퀴즈’ 작전을 하길래 이수연에게 ‘스퀴즈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스키즈(스트레이 키즈)는 안다’고 답하더라”라고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일정을 마친 뒤에는 숙소로 돌아간 선수들의 속마음 토크가 이어지는데, 아야카는 “한 번쯤은 무실점해보고 싶다”라며 투수로서의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수영은 자신을 묵묵히 받쳐준 포수 신소정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한다.
‘원팀’으로 거듭난 블랙퀸즈 15인의 마지막 밤 현장과, 지금까지 맞붙은 상대 중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과의 최종 경기 현장은 1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