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춘제 맞은 中…폭죽 화재로 10명 사상

2026-02-16 19:26 국제

[앵커]
우리가 설 연휴 보낼 때, 중국도 춘제 명절 기간인데요. 

중국엔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춘제 때 폭죽을 터뜨리는 전통이 있는데,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권솔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위 시뻘건 화염이 솟아오르고 불꽃도 터집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중국 장쑤성에 있는 한 폭죽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한 주민이 상점 인근에서 폭죽을 터뜨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선 춘제 때마다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폭죽을 터뜨리는 전통이 있는데 이 기간 비슷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치 협곡처럼 깊게 팬 거대한 구덩이.

그 규모만 3만㎡, 9000평에 달하는데 급격한 지반 침하로 생겨난 싱크홀입니다.

정부 대책을 기다리고 있지만 농민들은 당장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수미아티 / 농민]
"우리 땅이 전부 망가져서 더 이상 아무것도 심을 수 없습니다. 내년에 뭘 심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아이돌 같은 분홍색 머리카락의 휴머노이드 로봇.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며 손을 흔듭니다.

[현장음]
"안녕, 모야."

중국 로봇회사 드로이업이 공개한 키 165㎝, 몸무게 약 32㎏인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눈 깜빡임은 물론, 체온 마저 인간과 거의 비슷한 36도 정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업체 측은 이 로봇을 이르면 올해 말 우리 돈 약 2억 5천만 원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