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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평양 시민들 직접 껴안아…이례적 밀착 스킨십 눈길

2026-02-17 13:40 정치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16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출처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평양 5만 세대 주택 건설 사업의 일환인 화성지구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주애가 이례적으로 평양 시민들과 직접 껴안고 어울리는 모습이 보도됐는데, 김주애를 백두혈통 가계의 유력한 계승자로 주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5만 세대 주택 건설은 2021년 초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된 김정은 정권의 역점 사업으로, 5년간 매년 1만 세대씩을 지어 수도의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통신은 ‘근 6만 세대의 살림집’이 들어섰다며 계획이 초과 완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16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출처 뉴스1)
준공식 테이프를 끊고 현장을 돌아본 김정은 위원장은 “화성지구를 정치, 경제, 문화적인 구성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춘 본보기 구역으로 완성하며 수도권 전 지역을 새 시대의 맛이 나게 일신시킬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특히 통신은 준공식 현장을 보도하면서 김주애가 아버지 김 위원장과 함께 새 주택 입주자들을 직접 껴안고 축하를 건네는 모습 등을 대거 보도했습니다.

최근 국정원은 김주애가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등 후계자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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