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지난 9일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뉴스1]
이 대통령을 향해 "인천 계양 출마 당시 분당 주택을 매각하겠다고 했지만 계양에는 전세 얻고 금싸라기 분당집은 꼭꼭 껴안고 있다"며 "그 모습이 바로 대통령이 ‘마귀’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며, ‘불로소득’을 노리는 모습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를 주범으로 세우고 세금과 규제로 눌렀던 시기가 과거 노무현, 문재인 정부 시기"라며 "결과는 똘똘한 한 채 강화, 거래 왜곡, 실수요자 부담 증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이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뒤따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6채 보유’ 논란과 관련해서도 "장 대표는 서울 구로와 충남 보령 아파트에는 가족이, 보령 단독주택에는 노모가, 경남 진주 아파트에는 장모가 각각 실거주하고 있다"며 "장 대표의 6채에서 정말 대한민국 집값 폭등의 희미한 냄새라도 나냐. 그렇다면 그건 이 대통령의 착각이거나, 코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지방 주택 한 채까지 투기로 몰아붙이면 지방소멸을 더 앞당길 수 있다"며 "과열은 서울과 수도권인데, 지방 보유까지 죄처럼 만들면 답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