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해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듣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이 대통령은 관람 직전 SNS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습니다"라며 “어디에서 무슨 영화를 보는지는 일단 비밀”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관람이 끝난 뒤 작품명과 장소를 공개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지인 강원 영월에서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같은 날 영화 '휴민트'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내일 정상 출근을 앞두고 고향 친구의 신작 '휴민트'가 개봉했다는 소식에 아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며 "계속 진화하고자 하는 류(승완) 감독의 마음이 느껴져 조금 자극도 받았다"고 썼습니다.
강 비서실장과 류승완 감독은 충남 아산이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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