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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압도적 득표로 총리 재선출…오늘 밤 내각 출범
2026-02-18 19:3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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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회를 조기 해산시키고 총선을 다시 치르는 승부수를 던졌던 일본 다카이치 총리, 결국, 대승을 거뒀죠.
오늘 총리 지명선거에서도 중의원의 압도적 지지로 재선출됐습니다.
정국 주도권을 쥔 채, 집권 2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솔 기자입니다.
[기자]
[모리 에이스케 / 일본 중의원 의장]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을 일본 총리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선출을 확정하는 선포와 함께 장내에 일제히 박수가 터져 나오자, 다카이치 총리가 의원석을 향해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
오늘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전체 464표 중 354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105대 총리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 중의원 조기 해산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지난 8일 총선에서 자민당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인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휩쓰는 대승을 거두며 1강 체제를 굳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압도적 지지를 발판삼아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과 방위력 증대 등 '강한 일본'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차 내각 각료 전원을 유임시킨 다카이치 정부는 오늘 밤 2차 내각을 공식 출범하고 국정 운영에 돌입합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