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이란, 4일 밤 하메네이 추도식 개최…사망 발표 3일 만
2026-03-04 17:50 국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4일(현지시각) 진행됩니다.
3일 이란 국영TV는 당국이 하메네이 사망을 공식 발표한 지 사흘 만인 4일 오후 10시부터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5일 오전 3시30분입니다.
이란 국영TV는 "이란 국민들은 4일 오후 10시부터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기도 광장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게 작별을 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메네이의 장례식은 총 3일 간 이어질 예정이며, 조문객들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모스크와 인근 기도 광장을 찾아 안치된 시신에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그의 고향인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란 당국은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전국적으로 40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차기 최고지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37년간 이란에서 최고 권력을 누린 하메네이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에 사망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