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부터 벚꽃축제까지…정부 “봄철 특별 안전 관리”

2026-03-04 19:14   사회

 여의도 봄꽃축제 모습 (사진: 뉴시스)

정부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행사와 여의도 봄꽃축제 등 봄철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사고 우려나 높거나 대규모 인파가 한 번에 몰릴 수 있는 축제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방정부와 합동 관리합니다.

중점 관리 대상은 광화문 BTS 컴백 행사, 여의도 봄꽃축제, 진해 군항제 등 전국 봄철 축제 751건 중 41건입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구조·구급, 노약자 안전, 시설물·교통 안전 등 안전대책을 시행합니다.

부처별로는 △대학축제 중심의 안전 관리계획 수립(교육부) △공연·마라톤 관련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문화체육관광부) △밀집도 높은 축제·행사 인근 철도·지하철역 인파 관리(국토교통부) 등을 나눠 챙깁니다.

행안부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는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