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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북악산 탐방 24시간 전면 개방
2026-03-05 14:42 정치
출처 뉴스1
대통령경호처가 '청와대 시대'를 맞아 북악산 탐방을 24시간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유지하고 국민의 일상, 휴식과 삶의 여유 및 이용 편의를 존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일원은 안전관리 및 경호, 경비 업무가 수행되는 지역이지만 대통령경호처는 탐방 시간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입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협력해 청와대 주변 지역에 대한 철저한 경호, 경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민의 이용에는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악산 일원의 보호, 관리와 이용객 안내 및 안전관리, 탐방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한 탐방안내소 운영도 재개됩니다.
창의문, 청운대, 곡장, 숙정문, 말바위, 삼청 등 6개소에 이달 중 국가유산청에서 북악산 출입 안내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북악산 남서측 구간에 대해 1.32km 길이의 탐방로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 처장은 "청와대 경호, 경비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탐방로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과 공간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