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멍 뚫린 수상한 쇼핑백…시민이 잡았다

2026-03-05 14:46   사회

 지난달 28일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에 임의동행하는 20대 남성

길거리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0시 56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일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임의동행 조치했습니다.

남성은 구멍을 뚫은 쇼핑백에 휴대전화를 넣은 뒤, 이 구멍 사이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본 시민이 남성을 신고했고, 현장에서 벗어나려던 남성을 붙잡아두기도 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성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중 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