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오프닝, 오늘 하루를 대표하는 키워드. 핵심 단어들이 제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졌다?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주한 이란 대사와 제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쿠제치 이란 대사는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은 패배를 의미한다고 주장했고, 드론전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는데요. 잠시 뒤에 이번 전쟁을 대하는 이란의 구체적인 목소리를 하나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긴급재정명령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를 언급하다가, 이 단어를 꺼냈습니다. 긴급재정명령. 이걸 활용할 수도 있다. 33년 전 금융실명제 때 마지막으로 발동된 건데, 경제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 동의 없이도 국가 재정과 관련된 조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야당은 "대책이 없다는 걸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대 60만 원
이어지는 얘기죠. 추경 확정됐습니다. 국민 3580만 명, 전 국민 70%에게 민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6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고유가 지원금이죠. 소득이 낮고 지방에 살수록 받는 금액이 더 큽니다.
효력 정지
국민의힘 공천이 대혼란에 빠졌네요. 김영환 충북지사가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는데요, 이에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신청도 인용될 가능성도 제법 있습니다. 당 전체가 지방선거 소용돌이에 빠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