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일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중대발표 예고

2026-04-01 19: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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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는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연설, 중대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이란과 관련됐다는데, 종전일까요? 확전일까요?

장호림 기자가 이어갑니다

[기자]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SNS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통해 이란과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안에 이란을 떠날 거라고 밝힌 직후, 대국민 연설 계획을 발표한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 작전 목표 기간을 4~6주로 잡아왔는데, 다음 주면 그 마지노선인 6주차로 접어듭니다.

이란 사태로 국제 유가는 고공 행진하고 증시가 출렁이자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종전 메시지를 언급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뿐이고, 곧 그렇게 할 겁니다. 오늘 주식 시장도 사상 최고치에 가까울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내일 연설에서 이른바 '셀프 종전'의 발판이 될 조건을 제시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또 내일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글로벌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만큼, 관세 관련 메시지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