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 택시 100대 한꺼번에 멈췄다, 왜?

2026-04-01 19:5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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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우한에서 운행중인 로봇택시 100여대가 한꺼번에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객들이 고립되고 뒤따르던 차량과 부딪히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는 차량.

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차를 발견하고 급히 차선을 변경하지만 그만 부딪힙니다. 

인근 도로에도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서 있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현지시각 어젯밤 중국 후베이성 우한지역에서 운행 중인 로봇택시 100여 대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중국 대기업 바이두가 선보인 무인 자율주행 택시 뤄보콰이파오입니다.

집단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승객들이 차량에 고립됐고, 뒤따르던 차들과 추돌 사고도 빚어졌습니다.

당국은 자율주행 시스템 고장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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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전문점 레일 위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커다란 쥐가 보입니다.

중국의 유명 초밥 체인점에서 쥐 난입 소동이 벌어진 겁니다.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커졌고, 매장 측은 당일 식재료를 모두 폐기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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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서핑을 즐기는 남성.

물 위를 달리는 도중 불쑥 튀어나온 검은색 물체에 부딪혀 튕겨 나갑니다.

남성과 충돌한 건 야생 귀신고래입니다. 

다행히 남성과 고래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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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실내 놀이시설에 경찰이 출동합니다.

[현장음]
"무슨 일이시죠? <저 좀 따라와 주시겠어요? 트램펄린 쪽에 출동 요청 드립니다.>"

수백 명의 청소년들이 매장을 점령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놀이시설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의 해산 명령을 무시한 청소년 8명은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선 특정 장소로 몰려가 난동을 부리는 이른바 틱톡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