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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출생아 2.2만명…증가율 13.6% ‘역대 최대’
2026-04-22 13:42 경제
지난해 9월 25일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혼인 증가와 30대 출산율 상승에 힘입어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13.6% 늘었습니다.
2월 기준 증가율로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혼인 건수는 이달 설 연휴 영향으로 약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으나, 1~2월 누계 기준으로는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 151명)보다 13.6%(2747명)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2747명이라는 증가 규모는 1990년, 2016년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2월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전년 동월(0.83명)보다 0.10명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합계출산율 월간 통계를 처음 발표한 지난해 1월(0.06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