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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봉쇄했다는 거야?” 이란, 자국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과 주장하며 영상 공개 [현장영상]
2026-04-22 17:5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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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매체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영상을 공개하며 해협 통제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매체 ‘Fars News Agency’는 20일(현지시각) 텔레그램에 영상을 공개하며 “일부 선박이 이란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라라크섬과 케슴섬 사이를 통과하는 이른바 ‘안전 항로(safe corridor)’를 설정했으며, 해당 경로를 통해 허가된 선박만 운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역봉쇄’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가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CNN은 해당 영상과 주장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21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의 2차 휴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기한을 연장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풀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