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 ‘대군부인’ 감독·작가도 사과 “고증 부족”

2026-05-20 11:49   사회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아이유(가운데)와 변우석(오른쪽) / 뉴시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을 두고 주연 배우에 이어 감독과 작가도 사과했습니다.

유지원 작가는 어제(19일)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이 부족했던 저의 불찰"이라며 "더 큰 불편을 드리지 않을지 조심스러운 마음에 말씀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됐고, 더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됐다"며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화 감독도 어제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랐지만 죄송한 상황을 만들었다"면서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연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은 앞서 지난 18일 "고민이 부족했다"며 나란히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