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5월 21일 목요일 정치시그널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정치시그널 지금 실시간으로 <채널A 뉴스> 채널과 <정치시그널> 채널에서 유튜브 라이브 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시그널 Pick>에서는 유의동 후보죠. 평택을 국민의힘 후보 만나보고요. 궁금한 점 질문 올려주시면 제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오늘 정치시그널 <정치속풀이>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정치의 속을 풀어주실 세 분 모셨습니다. 야당의 공세를 다 막아내는 정치 방공망 대통령 수비라인의 핵심 전력,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셨습니다.
▶ 김지호 : 반갑습니다.
▷ 이현수 : 정쟁보다 해법을 찾는 실전형 정치인이자뚝심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행동파 홍석준 전 의원님 오셨습니다.
▶ 홍석준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팩트로 여론의 중심을 겨냥하고 분석하는 진실에 다가가는 이 팩트,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동훈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세 분 지난번 방송 끝나고 차를 드시러 가셨다는 소문 들었습니다. 좀 친해지셨습니까?
▶ 김지호 : 원래 친했습니다. (웃음)
▷ 이현수 : 원래 친했습니까? 당을 대표하고 계시지만 저희는 또 정치의 속을 풀려고 만났으니.
▶ 김지호 : 제가 샀습니다.
▷ 이현수 : 진짜요?
▶ 김지호 : 네.
▷ 이현수 : 김지호 대변인이 산 거로.
▶ 홍석준 :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 이현수 : 집권 여당이 결제를 했군요.
▶ 이동훈 : 스타벅스에서 먹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 이동훈 : 김지호 대변인 각성하세요. (웃음)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2주 남은 건데. 지금 상황에 대한 짤막한 평가 들어볼까요?
▶ 김지호 : 사실은 민주당이 많이 앞서 나가다가 최근에 국민의힘이 후보가 정해지고 나서 조금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선거 바로 직전에 가장 큰 이슈가 삼성전자 노사 분쟁이었고 그리고 서울 삼성역 GTX-A 노선 지하 기둥 철근 누락 사건이었는데 사실 삼성전자 노사 분쟁이 정말 파업으로 이어졌다면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들이 조금 부담을 가질 수도 있었는데 극적으로 오늘, 어제 다 타결이 됐기 때문에 이것 역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이 그런 성과라든지 위기 관리 능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여기에 사실 서울도 부동산 이슈 때문에 조금 어려워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정말 서울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의 랜드마크역인 삼성역 GTX 철근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제 좀 이 부분 관련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응이 어디 저기 그냥 좋은 게 좋은 거 아닙니까? 바쁘니까 빨리 갑시다. 상상도 할 수 없는 후진국형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에 서울시장 선거도 정원오 후보가 승기를 잡은 게 아닌가. 이렇게 평가합니다.
▷ 이현수 : 일단 지역별로 조금 더 얘기를 하겠지만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나쁘지 않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홍석준 : 4월만 하더라도 민주당의 일방독주 분위기였는데 지금 5월 들어서 완전히 지금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결국은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 그리고 민주당 일방독주에 대한 견제 심리 이런 게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지역적으로 봤을 때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적인 문제, 정책적 역량의 문제, 이런 것들이 겹쳐지면서 영남권은 물론이고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그런 분위기로 이제 공식 선거운동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이제 시작이다. 개혁신당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훈 : 두 분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대체로 동의를 하고요. 승패 여부는 모르겠고요, 하여튼. 지금 이 지방선거가 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지방선거 이후에 어떻게 보면 각 당의 관계, 지도 체제와 연결이 되거든요. 국민의힘의 경우 장동혁 대표가 계속 자기 나름대로는 자기가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과연 유지가 될 수 있을지 이번 선거 결과가 결정할 것이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 아무 드라마틱한 변화들이 예상이 되는데 지금 공천 과정에서도 이른바 당내 명청 갈등 같은 것들이 반영이 돼 가지고.
지금도 역시 전북 같은 경우에 대표적으로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이후에 선거 결과에 따라서 정청래 대표가 과연 계속 8월에 전당대회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아니면 친명 세력이 내세우는 후보가 새로운 당권을 잡아서 민주당이 조금 더 개편되는 모습을 보일지 이런 것들이 결정이 된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목을 해 봐야 할 것 같고. 저희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3당이라는 굉장히 어려운, 3당의 경우에는 총선이나 대선보다 지방선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돈 문제가 있고요.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기본만 써도 50억이 들어가는데 이게 10% 이상 득표를 못하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그런 어려운 선거 구조이기 때문에 지방선거는 제3당에게는 사실 무덤과 같은 겁니다. 과거에도 바른미래정당. 안철수, 유승민이 있었던 바른미래정당이 지방선거에서 거의 뭐 기초의원 다 포함해서 한 자리 숫자밖에 당선자를 내지 못하는 그런 결과를 낸 적도 있는데.
이번에 저희들 같은 경우에 200명 넘는 후보를 공천하고 광역단체장 7명 포함해서 공천을 해서 어쨌든 이번 선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개혁신당에 던지는 표가 절대로 사표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종잣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현수 : 세 분이 각각 관전 포인트를 던져주셨는데. 김지호 대변인이 던져준 지역 중에 서울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요? 서울 지역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 홍석준 : 정원오 후보가 상당히 앞서가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앞서가고 있던 모든 면을 다 까먹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원오 후보가 앞서고 있었던 것은 정당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는 어떻게 보면 편승을 한 것인데 성동구청장 3선을 하면서 일 잘한다는 그런 이미지도 전부 다 지금 날아갔죠. 왜냐하면 일 잘하면 토론회도 왜 응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공약 발표를 하는데 본인이 발표를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 대행 발표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그런 일 잘한다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 날아갔고 그 이외에 지금 도덕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 칸쿤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수의계약 문제, 최근에 여종업원 외박 강요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지금 정원오 후보의 도덕적인 이런 검증 문제까지 포장을 뜯어보니까 불량품이더라.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이죠.
거기다가 지금 부동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정말 한국부동산원에 발표가 된 전월세 지수가 엄청나게 지금 올라가고 있어서 실질적인 서민들이라든지 젊은 층에게서 굉장히 이재명 정권에 대한 불만이 서울 시민 유권자들은 굉장히 폭발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여론조사상으로 대부분 여론조사 기관에서 거의 접근을 하고 있는데 그러나 여론조사는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현재의 시점보다 추세를 우리가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데 추세는 분명히 오세훈 후보가 상승 추세다. 그래서 저는 사실상 지금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다고 봅니다.
조금 전에 우리 김지호 대변인이 지금 삼성역 GTX-A 노선의 철근 누락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 국토부 국회에서 우리가 봤듯이 이미 서울시에는 수차례 국토부 산하의 철도시설공단의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언을 했는데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이것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거예요. 그것이 분명히 드러났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철근 누락에 대한 어떤 고의다, 이것을 선거적으로 불리한 이슈를 덮으려고 늑장 보고를 했다.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데 그게 완전히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고 그래서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던 민주당과 정원오 후보, MBC까지도 지금 현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로 지금 공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지고 오세훈 시장의 뒷다리를 잡으려고 하다가 저는 오히려 거센 후폭풍에 직면해 있다고 봅니다.
(※<서울시장 지지도> 정원오 43.9%, 오세훈 35.7%. 조사의뢰 : 채널A, 조사기관 :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17~19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이현수 : 실제로 당내에서 서울시장 판세를 어떻게 보시나요? 내부에서.
▶ 김지호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선이나 했다는 게 정말 창피할 정도로 저런 인식을 가진 인사가 어떻게 행정가로서 서울특별시의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졌는지 진짜 통탄할 노릇이라는 그런 자괴감이 들 정도로 매우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도 30여 년 전에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시기가 있는데 제가 등교하던 때에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성수대교에서 다리가 끊겨서 많은 분들이 생을 마감하는 일이 있었고 제가 88올림픽 도로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저렇게 다리가 끊긴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러고 나서 또 몇 년 있다가 백화점이 무너져서 정말 많은 분들이 다치시고 돌아가셨는데 그런 것들이 다 보면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넘어갑시다. 지금 철근 뺀다고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런 후진국형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게 좋은 거다. 넘어가서 그런 참사가 일어났거든요. 아니, 삼성역 GTX-A 노선은 서울의 랜드마크 교통시설이 될 것이고 앞으로 수십만 명이 이용할 텐데 자기 집 지하주차장에 철근 빼도 과연 저런 반응을 낼 수 있을까? 그냥 단순 실수? 단순 실수인지 구조적 부패인지 그걸 오세훈 시장이 수사관도 아닌데 어떻게 압니까?
정말 저희처럼 분노하고 시민보다 더 분노하고 더 걱정하고 일에 대해서 살펴 봐야 할 사람이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그 인식, 태도. 이분은 서울시장으로서 서울 시정에 도대체 무슨 관심이 있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고 선거 이전에 행정가로서 시민을 대신해서 어떠한 정신 상태로 행정을 했는지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격이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보 사퇴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현수 : 두 분의 이 격렬한만큼 사실 양측 캠프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동훈 대변인이 보시기에 GTX 설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동훈 : 객관적으로 서울의 판세를 분석해 보자면 서울은 기본적으로 지난 대선 때도, 계엄 이후 실시된 대선 때도 보수가 우위의 표가 나왔어요. 보수 텃밭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괜찮은 지역이고 기억하시겠지만 올해 초 1월 여론조사까지만 하더라도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 시장이 앞서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밀리게 된 것은 사실은 지도부, 장동혁 대표로 대표되는 지도부 리스크, 내란 프레임으로 다시 들어가서 생기는 공천 과정의 문제점이 복합되면서 그걸 아직 극복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문제는 지금 보수표가 완전히 결집 되지 못한 것 같다는 점이고 그래서 이 가능성, 보수 표가 결집이 마지막에 될 수 있느냐,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하느냐? 이런 문제도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서울이 제대로 부동산 이슈가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지금 전월세란, 심각한 전월세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 하는 것이 또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또 한 가지가 계속 두 분이 말씀을 해 주셨지만 오세훈 후보는 10년 된 아주 오래된 상품 같아 보이고 정원오 후보는 신상품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효과가 정원오 후보의 우위로 나타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 ‘신상품이니까 한번 사볼까?’라고 유권자들이 뒤척여봤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는 말이에요. 이분이 과연 서울 시정을 맡을 만한 그런 능력이 되는 분인가에 대한 문제점, 토론을 기피한다든지 그리고 과거에 행적을 보니까 운동권 출신에 주폭 경력도 있는 그다지 참신하지 못한 사람 아니냐는 인식들이 퍼지면서 인물론에 대한 회의가 겹쳐지면서 지금 어떻게 보면 정원오 후보의 일방적인 우위의 구도가 깨지고 오세훈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그런 양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현수 : 현 상황을 이제 판세를 정리해 주셨어요. 서울시장 얘기는 여기까지 해도 될까요?
▶ 김지호 : 네.
▷ 이현수 : 또 아까 이동훈 대변인이 던진 화두 중에서 두 지도부에게 결정적인 지역들도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민주당은 전북 선거 얘기를 많이 하세요.
▶ 김지호 : 원래는 저희가 항상 총선이든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캐스팅보트로 생각하는 지역이 서울, 충청, 부산입니다. 그래서 저희 역대 당대표 분들도 항상 주요 일정을 짤 때 충청하고 부산 일정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서울은 자주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승리하면 지방선거든 총선이든 다 승리한다. 그런 성적표라 미리부터 굉장히 공을 들이는데.
지금 저희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저희 당에서 제명당한 김관영 후보가 여론조사상 조금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부 입장에서는 충청에서 이기고 부산 영남에서 이겼는데 전북에서 만약 무소속 후보에게 그것도 저희가 제명한 후보에게 진다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 이변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고 일단 자기 집부터 지키고 어떤 캐스팅보트로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김관영 후보도 저희 당에서 공천을 받아서 전북도지사가 되셨는데 저희 당 입장은 그렇습니다. 이분을 배제한 게 아니라 돈을 나눠주는 거를 CCTV에 다 이렇게 찍히고 그런 행태를 고위공직자가 했는데 저희가 수천 명의 공직 후보자를 공천하는 정부 여당에서 어떻게 이를 간과할 수 있겠습니까? 당 지도부에서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고. 그런데 출마는 자유입니다. 마치 친명, 이재명 대통령을 표방하면서 본인을 찍어야 우리 당 지도부를 심판할 수 있고 이재명 대통령 친명을 지킬 수 있다.
이런 마케팅은 친명이라고 해서 제명된 게 아니라 돈봉투를 뿌리다가 제명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언제 친명에서 돈봉투 뿌리라고 했습니까? 이것은 선후 관계가 틀리고 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한 번도 당을 나갔다가 저희가 받아들여서 광역단체장까지 된 분이 또 나가서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은 정당원의 입장이라서 바람직하지 않다. 선거운동을 할 것 같으면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은 거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도> 이원택 40.5%, 김관영 42.1%. 조사의뢰 : 새전북신문,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16~17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이현수 : 김지호 대변인도 심각하게 말씀하셨지만 정청래 대표도 며칠 전에 보니까 오전에 여권 유튜브 출연하고 오후에도 또 나가고 그리고 호남에도 자주 가시는 것 같아요.
▶ 홍석준 : 전북 선거가 중요한 이유가 일단 민주당의 본진이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의 후보를 무소속 후보가 이긴다? 이거는 민주당 후보로서 상상하기도 싫은 엄청난 대미지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다음에 또 부수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이게 친명, 친청 대결 구도로 되고 있습니다.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누가 다 인정을 하듯이 친청 후보인 것이죠.
그래서 지금 이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물론 김관영 후보, 김관영 지사가 돈봉투를 돌린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원택 후보도 역시 문제가 동일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관영 후보에게는 전광석화처럼 제명 처리를 하고 이원택 후보는 봐주기식으로 넘어가니까 문제 제기가 본격적으로 된 것이고 이것은 단지 김관영 후보에게서만 문제 제기가 된 것이 아니라 안호영 후보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또 단식 농성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북 도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김관영 현재 도지사 후보에게 동정 여론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여론조사에서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구도가 이렇게 친청, 친명 간 구도가 있다는 게 굉장히 또 민주당으로서 뼈아픈 그런 현 상황인 것이고 그다음에 또 중요한 의미가 이렇게 된다면 단지 전북도에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이라든지 이 호남 인사들에게도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선거 국면 초기에는 국민의힘에서 이런 공천을 둘러싼 여러 가지 갈등이 언론이라든지 이렇게 많이 비추어져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정당 이미지를 갉아 먹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이런 갈등들이 굉장히 지금 아직까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소·고발이 난무한데 이 경선 국면에서 고소·고발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 전남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북 선거에 따라서 전체 지방선거 그리고 향후 민주당의 당권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정청래 대표가 그때 단식 현장을 가지 않은 부분을 얘기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나중에 전북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봤을 때 그전에 단식 현장에 가지 않은 거, 처분이 달랐던 거, 이런 부분이 다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보던데. 이동훈 대변인은 어떻게 보세요?
▶ 이동훈 : 그렇죠. 처리하는 과정에서 깔끔하게 공정성이나 의문이 가지 않도록만 했더라도 이렇게까지 번지지 않았을 겁니다, 김지호 대변인 말처럼 김관영 지사가 친명이냐 하는 데 대해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이론들이 많더라고요. 이분은 친명까지는 아니고 유시민 씨 분류에 따르면 B죠, B급이죠. 민주당으로 다시 오신 분이고.
그런데 말씀하셨지만 대리비 지급과 그리고 이원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식사비 대납 두 가지 부분에서 두 분 다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다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당에서 지도부에서 처리하는 과정이 너무나 지나치게 김관영 후보에게는 적용된 거 아닌가라는 공정성의 의문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동정표가 발생을 하고 이게 가장 무서운 게, 선거에서 가장 무서운 게 동정표거든요.
그리고 여기에다 계파 갈등까지 겹치면서 계파 갈등이 아니라고 말씀하시지만 유권자가 그렇게 인식하고 민심이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면 계파 갈등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결국은 정청래 대표에게는 상당히 선거에서 다른 데서 다 이기더라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여기서 지게 되면 전당대회에서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처할 수밖에 없고 이후에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이렇게 3파전이 될 것이다 예상도 나오는데 얼마 전까지 예상보다도 상당히 전세가 친청 세력 내지는 정청래 대표한테 유리한 것 같지 않습니다, 흘러가는 게. 그런 상황에서 전북 선거 결과가 안 좋게 나온다면 정청래 대표는 상당히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김관영 후보 인터뷰를 보면 자기가 당선되면 “정청래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는 얘기도 하고 정청래 대표가 있을 때 나는 복당 안 할 거라고 했더니 사무총장이 어떤 대표가 오더라도 복당 안 된다. 약간 벌써 신경전이 수위가 있더라고요.
▶ 김지호 : 당에서 제명당했는데 우리 당 일에 대해서 그렇게 제명당하신 분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다음에 이제 조승래 사무총장이 이야기하신 것은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이 사안 관련해서는 분명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사법적인 처리를 피할 수 없고 그리고 우리 당의 어떤 추세나 이런 해당행위에 대한 대처가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과거에 한동훈 대표 시절에는 절대 복당 안 된다 했지만 또 장동혁 대표 시절에는 복당 플러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까지 임명하지 않았습니까?
그러한 어떤 정치 문화와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과거에 행했던 지도부의 결정을 이어가는 그런 전통도 있습니다. 저는 다릅니다. 그래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착각하신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승래 사무총장이 일침을 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도부가 바뀌면 그 정치 논리에 따라서 바뀔 수 있지만 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한번 나갔다 오신 분이 또 제명당해서 이렇게 무소속으로 나오니까 많은 당원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실망을 하고 있다. 특히 안호영 의원도 현재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선대위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 당내 갈등은 다 수습이 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이번에 국민의힘 지도부 이야기를 해볼까요? 지도부에게 영향을 줄 지역이 저는 북구갑일 것 같은데 어제 저희가 조사를 한 게 있었어요. 채널A가 여론조사를 한 게 있었는데 부산 북구갑 3자 구도 여론조사 띄워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보면 하정우 후보가 32.9%가 나왔고 박민식 후보가 20.5%, 한동훈 후보가 34.6%가 나왔는데요. 추세상으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대변인님?
(※<부산 북갑 지지도> 하정우 32.9%, 박민식 20.5%, 한동훈 34.6%.
조사의뢰 : 채널A, 조사기관 :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17~19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이동훈 : 이게 오늘 아침에 뉴스 신문, 동아신문에도 인용이 다 됐더라고요. 왜냐하면 3자 구도에서 한동훈 후보가 처음으로 이긴 결과잖아요.
▷ 이현수 : 수치상으로 오차범위 안에 있지만.
▶ 이동훈 : 이게 저희들이 여기서 여러 차례 얘기를 했지만 구도를 넘기는 쉽지 않거든요,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 3자 구도에서는 상당히 어렵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보면 3자 구도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첫 여론조사인 거죠, 이 결과는. 그랬을 때 과거에 이준석 대표가 동탄에서 이길 때 여당 후보를 40% 안쪽으로 묶고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를 20% 안쪽으로 묶고 자기가 40% 조금 넘어서 승리를 했거든요.
그 공식 그대로 따라가는 거죠,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 지금 하정우 후보를 40% 안쪽으로 묶어놓고 그리고 박민식 후보를 20% 쪽으로 묶는 그런 그림이 가능해진다는 게 여론조사에 보이는 거죠. 그런데 이제 물론 이게 사실은 화성, 동탄보다 부산이 더 쉬울 수 있는 게 왜냐하면 보수가 기본적으로 더 유권자 지지층이 더 높거든요.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를 40% 안쪽으로 묶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다만 여기서 박민식 후보가 굉장히 세기 때문에, 센 후보로 우리가 봤기 때문에 이것이 힘들 것이다, 한동훈 후보가 힘들 것이라고 봤는데 지금 보면 선거 더 지켜봐야겠지만 박민식 후보가 의외로 지금 20% 안쪽에서 더 이상 올라오지 못하고 계속 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에요. 20% 밑으로 계속 지지율을 보인다면 오히려 민심이 그냥 민심 단일화라고 하죠. 그냥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을 때 한동훈 후보 쪽으로 쏠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은 한동훈 후보가 40% 이상을 득표하면서 당선되는 그런 가능성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만약 한동훈 후보가 돌아오게 되면 장동혁 대표한테 거의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가. 자기가 여기서 부산에서 이기고 다른 시장 선거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한동훈 후보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자기가 그냥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던 한동훈 후보 제거, 배제 이런 부분들이 관철이 안 되고 오히려 거꾸로 흘러가게 되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한테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홍석준 : 일단 여론조사상으로 하정우 후보는 점진적 하락, 그다음에 박민식 후보는 조금 정체, 한동훈 후보가 상승세인 것 같습니다. 지금 하정우 후보가 이렇게 된 것은 처음부터 손을 탈탈 터는 거라든지 오빠, 오빠 이런 논쟁부터 시작을 해서 최근에는 이런 어떤 주식 파킹 의혹까지 벌어지면서 의외로 좀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전반적인 인식이 강하게 드는 그런 여론조사가 오늘 발표가 된 것이죠.
그리고 한동훈 후보가 사실은 무소속 후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는 조금 힘이 빠질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굉장히 지금 선전을 여론조사로 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사실은 무소속 후보는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현장이 많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 기호를 6번 받았죠.
실질적으로 투표 현장에 가서 과연 여론조사보다 훨씬 더 조금 실제 표로 연결될 가능성이 없을 가능성이 있는데 어쨌든 지금 한동훈 후보가 상승세로 있다고 보이고 앞으로 남은 기간도 계속 이런 추세로 갈 것인가, 아니면 당의 결집이 이루어져서 박민식 후보가 더 치고 나갈 것인가. 이게 관건은 관건인데 어쨌든 한동훈 후보의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현재 한동훈 후보는 분명히 무소속 후보이기 때문에 당의 어떤 복당 여부는 그 이후에 문제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가 만약 당선되더라도 자연스럽게 복당이 될 거다? 이것은 저는 그대로 좀 등치하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사례가 홍준표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21대 때 됐음에도 불구하고 복당을 하는 데 1년 이상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홍준표 당시 전 시장 같은 경우는 당하고 그렇게 갈등이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한동훈 후보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아니더라도 당의 이런 갈등 상황에 있기 때문에 복당 여부와 무소속 당선 가능성도 완전히 별개의 시나리오입니다.
▷ 이현수 : 당선 가능성과 복당 여부는 별개다. 혹시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런 구도에서 단일화를 끝까지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민주당이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을 하시는 부산 의원님들도 있던데.
▶ 홍석준 : 그렇죠. 있죠. 부산 의원들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수시로 이 문제에 대해서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이렇게 단일화를 무조건 해야 한다는 분위기보다는 상황을 조금 더 보자는 편이 조금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하정우 후보는 전재수, 그러니까 그 지역의 원래 의원이었잖아요. 전재수 의원이 받았던 그 표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던데 동의하시나요?
▶ 김지호 : 일단 저희가 보니까 채널A에서 의뢰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47.3%, 박형준 후보가 32.8%.
(※<부산시장 지지도_5월> 전재수 47.3%, 박형준 32.8%. 조사의뢰 : 채널A, 조사기관 :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17~19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이현수 : 그렇습니다. 오차범위 밖이죠.
▶ 김지호 : 굉장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렇다면 현재 부산에서 부산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박형준 후보에 대한 심판 심리가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고. 그러면 박형준 후보를 심판할 사람은 전재수 후보다. 이게 딱 부각돼서 전재수 후보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부산 북구갑에서는 지금 이 박민식 후보,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을 심판할 대상자를 하정우 후보보다 한동훈 후보로 생각하는 분들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 하정우 후보 캠프에서 이제부터는 선거 캠페인 방식을 바꿔야 하지 않나. 그래서 국민의힘과 박형준 후보. 사실은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으로서 잘했으면 저렇게 차이가 날 수가 없는 거잖아요. 불과 2년 전에 정말 한 석 빼고 12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인데 지금 굉장히 고전하고 있는 여론조사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이고 있는 정말 정치권에서 이해할 수 없는 자기 파괴적인 행위들과 그리고 박형준 후보의 실적을 본격적으로 비판하고 본인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측근으로서 AI수석으로서 뭔가 이 부산을 발전할 수 있는 비전까지 제시하고 그리고 전재수 후보가 만약 부산시장이 됐을 때 민주당 유일한 부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제도와 부산 지역 발전의 국회의 한 축으로써 창구가 분명 한 명은 있어야 한다.
아니, 그러면 전재수 후보가 당선돼서 부산시장이 돼서 국회에서 토론회를 하려고 하더라도 부산 지역에 있는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없으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 힘을 빌려야 하는데 이거 얼마나 비극적인 일입니까? 그래서 부산 북구갑 지역 주민분들이 그 지역에서 정말 키운 인재, 전재수가 이제 부산시장 코앞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냥 하정우 후보를 밀어주시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산 북구갑 시민 여러분이 전재수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확신합니다.
▷ 이현수 : 흐뭇하게 웃고 계시는데. 말씀하시죠.
▶ 홍석준 : 영남권 선거를 보면 사실 영남권이 우파 보수의 기반이 강하다 보니까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현장이 다른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부산에 지역구가 18개가 지난번 22대 총선에서 제가 상황실에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막판까지도 여론조사상으로 팽팽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18개 선거구 중에 전재수 의원을 뺀 17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를 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샤이보수를 비롯해서 여론조사상으로 잡히지 않은 그런 실제 투표 현장이 연결될 수 있는 점은 훨씬 더 국민의힘에 강한 가능성이 전례에 비해서 많다.
그리고 또 예를 들면 2018년 경남지사 선거 때도 당시 김경수 지사가 여론조사상으로 20% 정도 앞서고 있었는데 실제 투표를 하니까 10% 내외로 많이 줄었거든요. 그런 것까지도 염두에 두면 사실 부울경도 지금 현재 거의 밑바닥은 완전히 지금 백중지세에 들었다. 그렇게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고. 그런데 부산 북구갑 같은 경우는 3자 구도이기 때문에 3자 구도에서는 또 이 표가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또 영남 지역의 선거와 또 막판까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막판까지 다를 것 같다.
▶ 이동훈 : 그 말씀에 저도 동의를 하고요. 그리고 부산 북구갑도 마찬가지고 아까 얘기했던 전북도 마찬가지고 무소속이라는 것은 항상 선거 막판에 어렵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당 간판, 당 브랜드의 그 파워를 실감할 수밖에 없고 특히 지방선거는 여러 단위의 선거가 같이 하잖아요. 7장 정도 투표를 한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 무소속은 아무래도 투표하는 데 있어서 동원하고 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바람 말씀하셨는데 동의합니다. 영남 쪽에서 막판에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도 하나의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비토 감정, 장동혁 대표가 잘 될까 봐 나는 국민의힘 안 찍겠다. 보수 안 찍겠다. 이런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장동혁 대표가 자기 희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그게 이루어지지, 그냥 막판이라고 해서 영남 민심이 돌아서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그래야 바람이 불 거다. 부산 지역까지 짚어봤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 평택을 국민의힘 후보 유의동 후보 연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