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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기왕이면 북 내고향축구단 우승했으면 좋겠다”

2026-05-21 10:37 정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남북 여자축구 경기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설 관련 질문에 댭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기왕이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1일) 출근길에서 준결승전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우리 수원팀에는 위로의 박수를 보내고, 내고향 팀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원 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며 "많이 응원해 주시고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경기에) 가보고 싶었는데 어쨌든 마음으로 양쪽 다 응원했다"면서 결승전 관람에 대해서는 "아시아 축구연맹이 보낸 정치적 상황을 배제하고 순수 스포츠 등으로서 원만하게 경기가 진행되도록 협조해 달라는 서한에 따라 충실하게 마음만 보내겠다"고 답했습니다.

내고향은 어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고, 모레 열리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도쿄 베르디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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