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성치훈 “유의동 보다 조국혁신당이 더 강하게 김용남 공격” [정치시그널]

2026-05-26 10:40   정치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정광재 "한동훈 배신자? 정치 공세로 이어지지 못 하고 있어"
이기인 "하정우, 전재수 후보에게 묻어가기… 비전 안 보여"
성치훈 "유의동 보다 조국혁신당이 더 강하게 김용남 공격"
정광재 "정청래 전북 자주 찾는 게 이원택 후보 돕는 일인지"
성치훈 "안호영 단식장 안 간 것, 감찰한다며 안 간 것… 결정적 장면 될 듯"
이기인 "박 전 대통령, 제한적으로 효과는 있을 것이라 생각"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5월 26일 화요일 정치시그널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정치시그널은 지금 채널A 뉴스, 정치시그널 유튜브로 생방송되고 있습니다. 채팅창에 궁금한 점들 많이 올려주시고요. <정치속풀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정치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실 세 분 모셨습니다. 내부엔 쓴소리, 외부엔 철통 방어로 맞서는 스마트한 스피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오셨습니다.

▶ 성치훈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수려한 외모에 유려한 언변을 얹어 신사적 품격으로 평론의 미학을 완성한 국민의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님 오셨습니다.

▶ 정광재 : 반갑습니다.

▷ 이현수 :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과 판을 먼저 읽는 혜안으로 정치판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님 오셨습니다.

▶ 이기인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안녕하세요? 왜 이렇게 미소를 또. 들을 때마다 미소를 짓게 하는.

▶ 정광재 :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 이현수 : 익숙해지지 않나요?

▶ 이기인 : 노력하는데 안 되는 거 보니까 포기했습니다. (웃음)

▷ 이현수 : 새바람을 일으키고 계셔야 하는데. 오늘 선거가 진짜 8일 앞으로 다가왔고 사흘 뒤면 사전투표입니다. 진짜 시간이 엄청 빠릅니다.

▶ 정광재 : 사전투표하고 본투표하고 너무 떨어져 있어요. 저는 우리 당도 그렇고 본투표 기간을 늘리는 쪽으로 민주당도 빨리 제도 개편에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어요. 더군다나 사전투표가 이게 13일이라는 선거운동 기간에 거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이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이현수 : 사전투표에 대한 문제 제기까지 듣고. 접전지 얘기부터.

▶ 정광재 : 부정선거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 이현수 : 그렇죠. 사전투표에 대한.

▶ 성치훈 : 그거로 뭔가 얘기를 하려고 하다가.

▶ 이기인 : 그게 곧 부정선거론자들의 논리. (웃음)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접전지로 가볼까요? 이기인 총장님.

▶ 이기인 : 제가 오늘 가볼 접전지는 부산 북구갑인데요. 단일화가 될 줄 알았는데 단일화의 기미는 안 보이고 사전투표까지 다다른거 보니까 그 어떤 후보도 단일화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게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다가오면서 갈등 내지는 네거티브 같은 것들이 많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하정우 후보는 내지는 박민식 후보가 지금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외지인이다. 이렇게 많이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또 박민식 후보도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 가짜 북구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요즘 유권자들이 똑똑해서 외지인이라고 하더라도 그 지역에서 일 잘하면 인정해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되게 소모적인 갈등으로 보여서 이런 것보다 부산 북구갑에서 어떤 비전으로 승부를 할지에 대한 의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3명의 후보의 판도를 보면 박민식 후보와 하정우 후보. 하정우 후보는 약간 정체된 상황인 것 같고 박민식 후보는 눈에 띄게 하향세가 있는 것 같고 한동훈 후보가 지금 약간 상승세인 것 같아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정권의 실책과 정권의 논란에서 자유로운 후보가 제3지대 후보, 무소속 후보이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상방이 없어 보입니다. 선거운동을 캠페인을 잘하면 잘할수록 부산 북구갑 주민들한테 인정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흐름이 확실히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현수 : 박민식 후보 같은 경우는 여론조사와 민심이랑 많이 다르다는 얘기도 하고 실제로 표본이 정치적으로 오염돼 있다는 지적도 하시던데 부산이 역대 보면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했던 지역이어서.

▶ 정광재 : 맞습니다. 실제로 2024년 총선에서도 아시다시피 민주당이 7, 8석 얻을 것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득표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죠. 가장 큰 차이는 부산 북구갑에도 있었어요. 서병수 의원이 4월 10일 선거였는데 3월 25일 갤럽 여론조사에서 37% 얻는다고 나왔었거든요. 전재수 후보 53%. 이거 과거니까 얘기해도 돼요.

▷ 이현수 : 괜찮습니다, 과거는.

▶ 정광재 : 그런데 실제 득표율은 52.3%인데 47.1%로 서병수 후보만 당시 10%포인트가 올랐어요. 그러니까 당시에 물론 보수 결집도 있었지만 숨은 보수 표가 분명히 있다고 보는데 저는 그런데 여기서 박민식 후보가 얘기하는 숨은 여론 이게 본인에게만 간다고 생각하면 오산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숨은 여론이 대부분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하더라도 지금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도 박민식과 한동훈 두 사람으로 표가 갈린 거로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아무리 맥시멈으로 잡는다고 하더라도 지금 박민식 후보가 당선권에 있다. 이렇게 보는 사람은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 아무도 없을 거예요.

한동훈 후보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첫 번째는 아까 이기인 총장 얘기한 것처럼 외지인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잖아요, 하정우 후보로부터. 박민식 후보로부터 배신자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데 이 두 개가 정말로 유효한 적중타라면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해야죠. 그런데 한동훈 후보는 처음 갔을 때보다 지금 그리고 저는 지금보다는 내일, 더 높은 지지율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두 개 모두 아주 효과적인 정치 공세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양측 모두의 캠페인이 유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떻게 보세요? 부산 북구갑의 여론성은 어느 정도 대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성치훈 : 일단 박민식 후보가 이야기하고 있는 너무 오염돼 있다. 이거는 뒷받침 할만한 얘기도 있고 반박할 만한 논리도 있어서 그렇게 유효한 것 같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 건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전 총선 때 아까 서병수 후보를 말씀하신 건 윤석열 정부 때였잖아요. 윤석열 정부 때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지지하는 건 겉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그 당시에 많았을 것이다.

▷ 이현수 : 그래서 샤이가 있었을 것이다.

▶ 성치훈 : 그런데 그 얘기라면 6년 전 선거로 가도, 6년 전 총선 때도 박민식 후보도 그때도 안 나왔어요. 그때도 그렇게 치면 문재인 정부기 때문에 야당을 지지하는 것을. 그렇게 치면 사실상 뭐로 해도 그냥 안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약간 그런 건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사실 윤어게인이나 이런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분이기 때문에 부끄러울 게 없지 않나. 그런 분들이 조금 더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게 박민식 후보가 기대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있고. 저는 일단 여론조사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여론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저는 무엇보다 지금이야 보수가 갈라져 있고 우리 당에서도 진보 진영 안에서도 단일화를 할 때 여론조사를 활용하기는 합니다만 저는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결정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전 세계에 대한민국밖에 안 해요. 여론조사라는 거로 0.1% 차이로 이 사람이 이 사람을 누르고 우리 당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거는 정말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바보 같은 얘기거든요.

왜냐하면 여론조사라는 건 기본적으로 오차가 존재하는 거기 때문에 그것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여론의 흐름을 파악할 때만 사용해야지, 우리나라는 너무 여론조사를 맹신하는 게 있다. 왜냐하면 응답률 10% 넘으니까 이거는 신뢰할 만한 조사 이런 걸 다 떠나서 대한민국에서 지금 우리 당 지금 원래 공개가 잘 안 되거든요. 저도 귀동냥으로 듣는 얘기를 보면 서울에 있는 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 할 때 당원 50%, 여론조사 50% 하잖아요. 여론조사 50% 응답하는 사람이 한 2, 300명밖에 안 돼요.

▷ 이현수 : 표본 자체가 적다.

▶ 성치훈 : 표본이 엄청 적어요. 기본 여론조사 발표할 때는 1000명까지 무조건 여론조사해야 하지만 이거는 몇 번 돌리고 끝내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사람은 훈련되어 있고 번호 사전에 공유하면서 카톡방에서 자, 이 번호로 여론조사 오니까 응답하세요라고 말하는 그렇게 훈련된 사람들 위주로 되다 보니까 박민식 후보가 여기에 기대고 있는 것 같아요.

한동훈 후보는 팬덤이 강하니까 거기서 강하게 여론조사에 응답하고 그게 과잉 대표되는 것이다. 그걸 기대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흐름, 상승세인 건 저는 부정할 수 없는 거라고 보고. 마지막으로 하정우 후보의 외지인 발언은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외지인, 지금 한동훈 후보가 외지에서 왔다. 이걸 표현하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민주당도 각각 곳곳에 있는 재보궐에 외지인이 투입돼 있기 때문에 아마 한동훈의 팬덤 분들이 와서 너무 북적북적한 게 내부에 계신 분들 중에 불편한 분도 있을 수 있다는 정도의 표현을 과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여론의 흐름상 하정우 후보는 어떤 상황인가요?

▶ 성치훈 : 지금 정체되어 있죠. 저는 하정우 후보가 기댈 수 있는 부분은 지금 하정우 후보는 딱 민주당 전통 지지층만 흡수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전재수 후보는 민주당 전통 지지층을 넘어서는 사람이었잖아요. 그러니까 그 전재수를 찍어줬던 사람이 아직까지도 하정우를 찍어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저는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분들의 마음을 남은 8일 동안 얻어내는 게 하정우 후보의 유일한 상승 요인이라고 보고 있는 거죠.

▷ 이현수 : 사실상 단일화는 불가능해졌다고 봐야 할까요?

▶ 정광재 : 단일화는 처음부터 어렵다고 봤는데.

▷ 이현수 : 세 분 다 어렵다고 보셨죠.

▶ 정광재 : 그런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래도 혹시.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어렵다고 봐야죠. 사전투표까지 며칠 남았나요. 3일 남았나요? 그런데 아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지양해야 한다고 하지만 또 현실적으로 그것밖에는 믿을 만한 게 없거든요. 그런데 그러려면 예를 들면 안심번호 신청하고 여론조사를 하려고 하면 물리적 시간도 부족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표심, 여론조사상으로 나타나는 건 이른바 민심에 의한 단일화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이 3자 구도에서 승리하는 방식은 우리 이기인 총장이 잘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결국에는 약체 후보의 득표율을 20% 아래로 묶어두고 본인의 지지율은 40% 플러스 알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금 대강의 모델은 그런 식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박민식 후보가 이 배신자라고 공격하고 있는 것은 결국에는 강성 보수 지지자들은 적어도 한동훈 후보를 찍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나타나는 여론은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하더라도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로 나뉘고 가져가는 몫이, 한동훈 후보의 몫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말이에요. 저는 그래서 배신자가 뭐 작년 대선후보 뽑을 때 그리고 작년에 우리 당대표 뽑을 때 이럴 때까지는 일정 정도 유효한, 그러니까 과반을 얻을 수 있는 선거 전략이었다고 보는데 지금은 과반을 얻기 어려운 전략인 것 같아요.

▶ 이기인 : 단일화는 1등을 견제하기 위해서 2, 3등이 하는 건데 지금 한동훈 후보가 1등 여론조사가 나오기 시작했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서 하정우 후보와 박민식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건데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마도 이 구도 그대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하정우 후보가 생각보다 너무 지금 맥없이 주저앉고 있거나 뭔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심지어 본인의 캠페인도 너무 전재수 후보의 아류를 자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공보물도 본인의 얼굴을 내세우는 공보물이 아니라 전재수 후보를 껴안고 있고 본인의 등이 보이고 있는 공보물을 만들어서 배포했거든요.

그냥 철저하게 전재수 후보에게 묻어가겠다고 하는 건데 처음에 하정우 후보가 등판했었던 배경과 계기에는 그런 게 아니었어요. 정확하게 AI수석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리인으로서 확실하게 부산 북구갑에 대해 발전시키겠다는 그 비전을 보여줄 것 같았는데 너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이렇다 할 네거티브 전략을 하지 않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뭔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남은 8일 동안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어쨌든 3자 구도가 계속 유지가 되려면 선거 톤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어쨌든 동탄 모델이 성공이 되려면 박민식 후보한테도 표를 뺏어와야 되고 하정우 후보한테서 표를 뺏어와야 하는데 내가 정권, 국회의원 들어가면 정권을 박살내겠다고 한다든지 그리고 국민의힘을 계속 비난하면 박민식 후보에게 구성되는 표도 뺏어오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하정우 후보한테 연성 지지층한테도 표를 뺏어오지 못하는 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주 어렵지만 네거티브하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선거야지만 그래야 이 3자 구도 그리고 1등 나온 여론조사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현수 : 또 접전지가 한 곳 더 있죠. 평택은 더 혼전인 것 같던데요.

▶ 성치훈 : 거기가 원래 5파전이었고 당대표만 3명이었고 그러니까 더 혼란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 이현수 : 거기는 추세가 어떻다고 보세요?

▶ 성치훈 : 지금 일단 김용남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 이런 것들을 당에서도 지금 일단 해명하는 걸 지켜보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마 오늘 계속해서 지금 연일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된, 대부업체 관련된 보도 부분 관련해서 후보자의 해명이 조금 더 저는 필요하다고 봐요. 아직까지는 이거를 당에서도 뭐 사실 저희한테 관련된 자료를 제출한 게 아니기 때문에 해명을 듣기는 지도부가 했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다만 이 과정에 있어서 조국혁신당이 역시나 너무 과해요, 지금.

공격이나 이런 지표들이 이런 거는 해명하세요가 아니라 당장 처음 나오자마자 사퇴하세요라고 말을 하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런 식으로 신장식 의원은 거의 뭐 김용남 후보의 사퇴에 거의 모든 걸 건 것처럼 달려들고 있는데 이런 모습들이 그렇게 해서 김용남 후보가 지금 법적으로 완벽한 문제가 제기되지 않아서 후보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경우 그러면 민주당 진보 진영, 지금 김용남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과연 이런 식으로 했을 때 조국 후보로 넘어갈 것인가? 진보 진영에 계신 분들 중에서 그래도 민주당 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 의혹이 만약에 커질 경우 그래, 진보 진영 안에서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고 고민을 할 수 있는 건데 그런데 이렇게 과하게 공격을 한다?

캠페인 내내 지금 상당히 조국혁신당이 유의동 후보보다도, 국민의힘보다도 더 강하게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저는 만약에 김용남 후보가 당 차원에서 봤을 때 충분한 해명을 못한다고 판단했을 때 이후의 구도에 있어서 조국혁신당에 저는 해가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정말 진보 진영의 승리를 원한다면 일단 김용남 후보가 지금 가족사도 얽혀 있고 사실 아직 확실하게 100% 나온 게 아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참고 기다릴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이현수 : 조국 후보는 사실 저도 처음에 나올 때 국힘 제로를 외치고 나왔는데 김용남 후보에게도 매섭게.

▶ 이기인 : 민주 제로죠, 민주제로.

▶ 정광재 : 그런데 김용남 후보가 직면한 지금의 현실이 녹록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이게 과연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특히 더군다나 민주당은 또 강성 지지자들이 많다는 말이에요. 이 사람들이 이런 논란이,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당 후보니까 찍어주겠다는 심리가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에게는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걸 또 진형화시켜서 극복해 가겠다고 한다면 어쩌면 또 이런 의혹을 안고 김용남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평택을에 재선거가 왜 이루어지느냐?

이병진 의원이 부동산 실명제 위반해서 그리고 재산 신고 누락한 부분. 이래서 재선거가 이루어졌는데 새로 뽑는 민주당 후보도 지금 차명으로 대부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업체는 차명으로 운영하면 실정법 위반이거든요. 물론 앞으로 1년 10개월밖에는 이 22대 국회가 남지 않아서 그때까지 3심 결과가 안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후보를 또 민주당에서 뽑는다? 이러면 전체 이번 지방선거 표심에도 영향을 분명히 미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조국 후보는 지금 자기의 정치적 생명이 이 선거에 걸려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김용남 후보 표를 자기한테 가져와야 하니까 저는 이게 과한 공격이다? 그러면 민주당 지지해서 볼 수 있겠지만 조국 후보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거라는 공격일 거라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정치 생명이 걸려 있는 선거에 이 정도는 당연하다.

▶ 이기인 : 지금 김용남 후보를 구성하는 표가 저는 이렇게 짐작합니다. 조국을 좋아하지만 그래, 민주당이니까 김용남 후보 찍어줘야지 혹은 새누리 출신이 싫지만 그래도 민주당이니까 찍어줘야지. 그리고 김용남 후보는 처음부터 우리 민주당 출신이 아니지만 그래도 민주당 들어왔으니까 찍어줘야지라는 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저는 보는데 이분들의 가장 큰 단점 내지는 약점은 어떤 명분이나 계기만 마련이 된다면 이탈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후보에 대해서 치명적인 약점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조국 후보에게 표가 갈 수 있다고 저는 보는데 그게 저는 차명 대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활자로만 된 텍스트, 기사로 의혹 제기가 된 게 아니라 본인의 육성, 녹취가 나왔잖아요. 그것도 어저께 녹취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녹취가 나왔어요. 해당 차명 대부업을 통해서 아버지부터 가족까지 취업을 시켜줬다는 녹취가 나온 만큼 본인이 해명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해명한다고 해도 2026년의 김용남, 2021년의 김용남을 부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당의 결정, 당의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질 거냐가 되게 중요한데 양문석 의원과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도 사업자 대출 받아서 부동산 구입해서 난리가 났지만 그냥 강행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용남 후보의 육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 안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방어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면 평택을 선거뿐만 아니라 전국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게 본후보, 본투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강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민주당이 되게 곤혹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당이 어떤 걸 고민하고 있을까요?

▶ 성치훈 : 일단 김용남 후보가 처음에 해명을 하는 부분. 차명, 일단 업체에 대표로 자기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뭔가 정말 부당한 일을 하기 위해서 은닉하기 위한 행위로 보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기 이름을 걸어놨으니까요. 그리고 가족사라는 부분. 어머님이 아마 김용남 후보도 이걸 속 시원하게 얘기 못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족 구성원들 전체의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가족들끼리 다 사이가 많이 벌어졌고 거기에서 정말 남처럼, 남보다 더 심한 사이가 된 사람도 있고 다시 화해한 사람도 있고 이런 복잡한 과정 속에서 그런 또 김용남 후보가 이 얘기가 처음 터졌을 때 사람들이 물론 이렇게 대부업 해서 돈 번 거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계신 분도 있었습니다만 돈도 많은데 저런 것까지 했어?

그런데 해명을 듣고 보면 가족사, 간병, 어머니 문제, 이런 것 때문에 떠안을 수도 있겠다는 마인드까지 있는 것 같아서. 그런데 대신에 떠안았다고 하더라도 가족사라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자료를 다 확실하게 공개를 해야 하고 예를 들면 저는 나는 여기로부터 월급이나 배당금을 받은 적 없다. 이런 것들도 자료를 제공해야 되고 왜냐하면 그 이익조차 없는 되게 부실한 어려운 기업이었다는 걸 증명한다든지 그런 걸 하더라도 도의적 책임도 있고 다양한 문제가 있을 겁니다. 일단 그러면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명하는지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빨리해야 해요. 이거 조승래 사무총장이 어제인가 그저께 해명하는 걸 보겠다는 차원에서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발언하신 게 아니기 때문에 해명 과정을 보고 여론의 추이도 보고 판단할 거기 때문에 무조건 민주당이 곤혹스럽지만 이거를 덮고 간다는 차원은 아닌 것 같고 일단 해명하는 과정을 보겠다는 스탠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기인 : 가족사라서 안타깝기는 한데 공직 후보자이잖아요. 아무리 안타까운 가족사라고 하더라도 검증은 피할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저마다 가족사가 다 있잖아요. 그걸 앞세우는 것은 오히려 이걸 빠져나가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고 배당금 같은 걸 한 번도 받지 않았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전문가한테 들어보니까 대부업체를 운영하면 주식처럼 배당을 받는 게 아니라 경매로 넘긴 물건에 대해서 법원에서 받는 경매 배당금이 있대요. 낙찰 배당금. 아마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해서 일언반구가 없거든요. 사업 구조나 배당금의 실체, 주체에 대해서 전혀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성치훈 부대변인 말씀대로 설명이 필요하겠다.

▶ 정광재 : 저는 이렇게 지속되면서 양문석 의원은 당선이라도 됐는데 그런데 김용남 의원은 당선도 못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용남 후보가 원래 민주당 후보였다면, 민주당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사람이라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래도 우리 사람이니까 지켜주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김용남 후보는 사실 민주당에 온 지 1년밖에 안 된 분이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의 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조국 후보로 표심이 많이 이동해서 여기도 북구갑에서 될 사람 밀어주자 아니면 원래 우리 사람 밀어주자. 이런 식으로 또 표심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어서 저는 김용남 후보를 이렇게 고수할 경우에 명분과 실리 모든 측면에서 민주당이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저희가 접전지에서 깊은 토크를 하느라고. 지금 남은 주제를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결집하려고 하는 곳들인 것 같아요. 전북 같은 경우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사활을 걸고 열심히 가시고 있는 것 같고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을 했죠. 이 각각의 움직임이 얼마나 결집에 도움이 될지 한번 얘기를 해봤으면 하는데. 일단 호남은 분위기가 어떤 거예요? 성치훈 부대변인님.

▶ 성치훈 : 시간 충분하나요?

▷ 이현수 : 시간 충분해요.

▶ 정광재 : 그런데 이거 인상적이에요. 5월에만 호남 지역을 6번 찾았다고 하는데 그중에 하나 대표적인 것이 전북 아닙니까?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전북을 이렇게 자주 찾는 게 과연 전북에서 이원택 후보를 돕는 일인지. 그러니까 거꾸로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부산을 예를 들어서 북구갑은 직접 한 번도 안 갔다. 그때 한번 개소식에 갔었죠. 그러면 북구갑에 가서 시민들 만나서 우리 박민식 후보 찍어달라. 이렇게 하는 것이 박민식 후보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한동훈 후보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이렇게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있는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금 전북, 더군다나 전주든 이런 데 가서 한번 군산 가보라고 하세요. 군산은 김관영 후보 지지율 높은 곳이니까. 이게 과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성치훈 : 얘기하니까 너무 즐거워 하시는데.

▶ 정광재 : 궁금하다니까.

▷ 이현수 : 시간 충분합니다.

▶ 성치훈 : 지금 저도 찾아가는 게 과연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은 게 결국 지금 현 지도부의 공천에 대한 불만, 이중잣대가 아니었냐는 비판 이런 거거든요. 지금 그런데 사실 이걸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수습 못합니다. 공천을 다시 어떻게 무소속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김관영 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지도부가 여기에 적극적으로 가는 이유는 뭐냐?

결국 단속하러 가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북구갑에서 지금 사실 국민의힘도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현직 의원들에 대한 비판을 지도부가 계속하는 것처럼 지금 너희가 민주당의 당적을 가지고 당직을 가지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이런 것들, 사실 지금 평택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징계하고 하기는 과할 건데 그래도 지도부가 자꾸 나타나고 관심을 기울이면 그래도 단속의 개념은 될 수 있거든요. 그런 단속, 그래도 민주당 해야지 하는 단속 차원에서 가는 거지.

▷ 이현수 : 선을 그어줄 수 있겠네요.

▶ 성치훈 : 그렇죠. 완전 뒤집을 수 없다는 건 지도부도 알 겁니다. 거기에. 저는 결국 여기에 지금 이원택 후보와 김관영 후보인데 그런데 여기서 키는 여기에 안호영 의원이라고 보거든요. 안호영 의원이 안 나오잖아요. 사실 정정래 지도부가 정말 뭐 하고 싶으면 안호영 의원한테 가서 무릎이라도 꿇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단계인 것 같아요. 정말 지금 가장 좋은 건 안호영 의원이 나와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민주당 후보 해 주십시오 하면 끝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못 이끌어내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상처나 갈등이 깊기 때문에 그래서 단속 정도 지도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 이현수 : 자주 찾는 것에는 단속의 의미도 있을 거다. 총장님 어떻게 보세요?

▶ 이기인 : 정청래 대표의 연임 가도의 두 가지 성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하정우의 당선이고 하나는 김관영의 패배여야 할 겁니다. 하정우는 어쨌든 정청래 대표도 원했고 대통령도 원했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가 당선이 안 되는 것은 사실 정권의 패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고요. 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전북도지사의 지역구라고 하는 게 지금까지 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부터 한 번도 민주당 계열에서 뺏겨본 적 없는 지역구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선거 속에서 만약에 전북도지사를 뺏긴다? 그것도 공천, 복수의 잣대 때문에, 이중잣대 때문에. 그러면 바로 정청래 대표에 대한 리더십의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공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정광재 : 그런데 북구갑에서의 패배가 정청래 책임론으로 갈 것 같지 않아요. 그거는 만약에 패배한다면 한동훈 후보가 잘했기 때문에 지는 것이지, 하정우 후보가 못했다 또는 정청래 대표의 책임론으로 돌리기는 어려운데. 반대로 전북지사는 정청래 대표 책임론이 엄청나게 불거질 수밖에 없는 거죠. 본인 전북인가요? 지난번 당대표 선거에서 유일하게 정청래 대표를 도왔다는 사람이 이원택 후보잖아요.

그런데 지금 김관영 후보가 압도적인 도정 지지율이나 이런 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따져 보면 이원택 후보나 김관영 후보나 비슷한 의혹을 받고 있었다는 말이에요. 물론 눈으로 보이는 건 훨씬 더 김관영 후보가 직접적이었죠. 돈을 주는 모습이 나왔으니까. 그런데 한 후보는 감찰한 다음에 바로 잘라버리고 한 후보는 하는 모양새만 갖추고 문제 없다. 이렇게 공천을 줬으니까 전북지사를 만약에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이기게 된다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월 전당대회에서 승리하지 못할 가능성도 커지는 거 아니냐. 불안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기인 : 하정우 후보가 패배하고 한동훈 후보가 승리한다는 건 하정우 후보가 못하고 한동훈 후보가 잘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 얘기예요. 굳이 구분해서 한 번 더.

▷ 이현수 : 전북이 더 책임론이 클 거라는 비교형으로.

▶ 성치훈 : 만약에 거기 무조건 지도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보수 후보가 갈라져 있는데 그리고 대통령이 붙잡으려고 했는데 차출해서 데리고 온 사람을 그리고 초반에 약간 정치 초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인력을 확 투입했어야 하는데 만약에 저라고 할 필요 없이 베테랑 보좌관이 시작부터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붙었으면 바로 그러면 첫 번째 악수를 하자마자 이걸 했으면 바로 하지 마라고 해줬을 거고. 그리고 형 아니고 아저씨야. 그것도 지적을 해줬을 거고. 아무튼 지도부의 책임이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는 만약에 전북 선거와 관련해서는 만약에 김관영 후보가 정말 저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긴다고 그러면 결정적으로 두 가지가 지적이 될 거예요. 안호영 의원의 단식에 찾아가지 않은 것, 그리고 이원택 후보와 관련된 식당 주인의 기자회견. 감찰한다고 하고 찾아오지 않았더라. 이 두 가지 장면이 결정적 장면이 될 거라고 봅니다.

▷ 이현수 : 대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판한 건 도움이 될까요?

▶ 정광재 : 대구 지역에는 되죠.

▷ 이현수 : 대구 지역에는 도움이 된다.

▶ 정광재 : 그게 경기, 서울에까지 영향을 줄 거냐? 그런데 지금 움직이는 동선이 대부분 이 지역 정도까지는 내가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다.

▷ 이현수 : 충청이랑 이제 경남까지 가는 것 같더라고요.

▶ 정광재 : 그렇죠. 그 정도까지 가는 거지, 예를 들어서 강원 지역도 갈 수 있겠어요. 왜냐하면 김진태 워낙 친박 의원이었고 거기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돼서 오욕을 뒤집어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한 10년 정도 지나니까 워낙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트라우마가 커서 그래서인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때 탄핵됐어야 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보수 지지자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정치 정면에 더군다나 이 지방선거는 50% 투표율 이루어질까 말까 이 정도니까 강성 지지자들을 빨리 데리고 와야겠다는.

▷ 이현수 :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데리고 오는 데는 일부 지역에는 도움이 될 거다.

▶ 정광재 : 그 효과는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김태흠 지사도 보이는데 김태흠 지사는 충남 선거 뒤집혔다고 자신하고 있는 분이에요. 그래서 그거를 끝맺음 하는 데도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그럴까요?

▶ 성치훈 : 도움이 아예 안 되지 않겠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갖고 있는 힘이 있고. 그런데 저는 판세를 뒤집을 정도의 힘은 아닐 거라고 보고 그리고 지금 사실 다리도 다치셨는데 압박붕대 감고 나오신다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전국을 속된말로 뺑뺑이 돌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너무한 거 아닙니까? 너무 이분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 정광재 : 본인이 가시겠다고 한 거예요.

▶ 성치훈 : 분명히 옆에서 부추겼을 거 아닙니까? 필요합니다 하면서. 그리고 대통령이 됐다는 건 사실 우리 당 전직 대통령도 선거운동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기는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조금 약간 보수 진영에서 그만큼 애가 타는, 본인들이 판세가 안 좋다는 걸 오히려 반증하는 거라고 보고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고 그래, 내가 이번에는 투표 안 하려고 했는데 투표장 가야지 하는 분들이 진짜 그렇게 많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마음이 동하는 세대가 그런 정도의 세대라면 원래 이 정도 상황이 와도 나는 무조건 보수지 하면서 투표장을 가는 분들이기 때문에. 지금 그래서 그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들은 이미 투표장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 이기인 :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 재임하신 게 벌써 10년 전 일이고 지금 보수 진영에서 신규 유입된 유권자들의 구성을 보면 2030들이 대부분일 텐데 이분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경험적으로 체감하지 못한, 서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TK 고령층 내지는 중장년층한테는 소구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수도권 내지는 중도, 청년들 그리고 보수를 이루고 있는 젊은 사람들한테 제한적으로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지원 나섰다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도 박근혜 대통령 때 이재명 시장이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었고 단식도 했었잖아요. 이재명 정부에 대한 반감 그리고 보수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위기감 그리고 이제는 보수의 어른으로 남아야겠다는 그 자존감 때문에 이렇게 움직이시는 것 같은데요. 제한적으로 효과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제한적인 효과가 있을 거다. 알겠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하정우 34.0%, 박민식 23.3%, 한동훈 38.2% …

조사의뢰 : 부산일보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23~24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하정우 35% 박민식 19% 한동훈 36% 없다 6% 모름/응답거절 4%
조사의뢰 : 세계일보
조사기관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기간 : 2026년 5월 21~22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