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스타벅스, 논란 전주 대비 매출 ‘84억’ 급감

2026-05-27 21:1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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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 대전 성심당 매장을 찾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튀김 소보로를 AI로 만드는 걸 보기 위해서였는데 메시지는 이랬습니다.

"지금 많은 논란이 되는 기업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성심당처럼 해야) 좀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다." "튀김 소보로가 1980년에 나왔다. 공교롭게 5월"이라고 말입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판단은 시장과 소비자에 맡기자는 목소리도 꽤 있었지만 현직 장관이 또 한 번 정용진 회장을 에둘러 겨냥한 듯 하죠.

실제로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된 수치 하나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출이 논란 직전 주와 비교해 26%, 대략 84억 원이 줄어든 겁니다.

[전상진/신세계그룹 부사장(어제)]
"지금 영업에 대한 상황을 좀 물어보셨는데, 어 뭐 당연히 매출 뭐 지금 저희가 매출을 따질 계제는 아니지만은 굉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습니다. 그 부분보다는 어떻게든 이번에 피해를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치유가 우선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앱 설치도 크게 줄어서요.

그 전주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도 앱 설치도 논란 여파로 대략 4분의 1 가량 준 셈이죠.

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쉽게 누그러들진 않고 있어서요.

스타벅스의 매출 타격은 당분간 이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