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투표율 11.6%…지방선거 역대 최고

2026-05-29 18:5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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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4년 전 선거보다 높았고 지방선거론 역대 최고였습니다.

누구에게 유리한 건지 알아봅니다.

지역별로 후보들, 마지막 한 표를 끌어내기 위해 유세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그 현장에 저희 기자들 함께 했습니다.

달걀 프라이가 준비되지 않았다며 노예처럼 차이고 밟힌 안타까운 사연 최주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지역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전국 투표율 11.6%,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입니다.

누구에게 유리한 걸까요?

먼저, 방금 들어온 첫 날 최종 투표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용산구선관위에 정성원 기자 나가 있습니다.

Q. 정 기자, 뒤에 보이는 게 소중한 한 표들이 담긴 투표함이에요?

[기자]
네, 맞습니다.

첫날 사전투표가 저녁 6시 마감되면서 용산 투표소 곳곳에서 행사된 소중한 표들이 밀봉돼 이곳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 첫날 사전투표율은 11.60%로 집계됐습니다.

2014년 사전투표 도입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체 유권자 4천400만여 명 중 500만 명이 투표를 한 셈인데요, 4년 전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10.18%보다도 약 1.42%p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격전지인 부산 북갑이 포함된 북구는, 사전투표율 11.72%로 전체 부산보다 높았습니다.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혜연 / 서울 용산구]
"본투표 장소가 여기보다 되게 멀리 있어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어요. 오늘 이렇게 사람들이 되게 많을 줄 몰랐고."

[견다혜 / 경기 용인시]
"제가 생활하는 지역이 거주지와 좀 멀어서 최대한 (선거에) 참여하고자…"

이재명 대통령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주민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내일도 사전투표 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용산구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장규영
영상편집 : 이은원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