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서상희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을 볼까요.
Q1. 왕이 붙잡혔다뇨? 무슨 일입니까?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 사이 목격담이 쏟아졌는데 드라마 촬영이 아니었습니다.
그제 경복궁입니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남성을, 경찰이 붙잡습니다.
이 남성, 저항하는데요.
6명이 넘는 경찰이 남성을 에워쌉니다.
경찰 손에 임금이 머리에 쓰던 '익선관'도 보입니다.
이 영상을 찍은 건 인도 관광객인데요.
"경복궁에서 드라마 찍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SNS에 글을 올렸고 "도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냐" 누리꾼들 추측이 무성했습니다.
확인해보니, 경복궁에 놀러갔던 미얀마 국적 이주노동자가 경회루 연못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고, 결국 응급 입원 조치됐다고 합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왜 저렇게 땅을 파고 있는 거죠?
땅 속에 숨긴 뭔가를 찾으려는 겁니다.
한밤 중, 누군가 호미를 들고 땅을 팝니다.
장갑을 끼고 손으로도 땅을 헤집는데요.
경찰입니다.
땅속, 발견된 검은 물체.
3천 6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었습니다.
잠깐 시간을 돌려보죠,
태국에서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물품보관함에 마약을 맏기고, 찾아가는데요.
필로폰을 공원 땅에 묻어 마약을 유통한 조직. 경찰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털뭉치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어요.
처참한 상태로 방치된 강아지가 구조됐습니다.
누군가 털 뭉치를 이리 저리 만지는데요
강아지가 얼굴을 드러냅니다.
어디가 발인지 귀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현장음]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애를 이렇게 만들어놨어. 이게 손인데, 손이 어떻게 붙어있는지 몰라."
제주 빌라에 방치됐다가 구조된 코카스파니엘인데요
오물 범벅 털을 잘라보니 무게 7kg.
간에서도 암이 발견됐는데, 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Q4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어르신, 기력이 없어보이는데.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었다고요.
간절하게 찾던, 실종 어르신이었습니다.
길을 걷는 어르신.
힘이 풀린듯, 힘 겹게 걷다, 벽을 붙잡는데요
풀석 바닥에 주저 앉습니다.
치매가 있는 95세 할아버지인데요
핸드폰도 없이 집에서 나와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상황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흰색 승용차, 누군가 내립니다.
퇴근길 경찰관인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가는 반대 방향으로 수색에 나서다, 똑같은 인상착의를 발견했는데요.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형새봄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서상희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을 볼까요.
Q1. 왕이 붙잡혔다뇨? 무슨 일입니까?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 사이 목격담이 쏟아졌는데 드라마 촬영이 아니었습니다.
그제 경복궁입니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남성을, 경찰이 붙잡습니다.
이 남성, 저항하는데요.
6명이 넘는 경찰이 남성을 에워쌉니다.
경찰 손에 임금이 머리에 쓰던 '익선관'도 보입니다.
이 영상을 찍은 건 인도 관광객인데요.
"경복궁에서 드라마 찍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SNS에 글을 올렸고 "도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냐" 누리꾼들 추측이 무성했습니다.
확인해보니, 경복궁에 놀러갔던 미얀마 국적 이주노동자가 경회루 연못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고, 결국 응급 입원 조치됐다고 합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왜 저렇게 땅을 파고 있는 거죠?
땅 속에 숨긴 뭔가를 찾으려는 겁니다.
한밤 중, 누군가 호미를 들고 땅을 팝니다.
장갑을 끼고 손으로도 땅을 헤집는데요.
경찰입니다.
땅속, 발견된 검은 물체.
3천 6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었습니다.
잠깐 시간을 돌려보죠,
태국에서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물품보관함에 마약을 맏기고, 찾아가는데요.
필로폰을 공원 땅에 묻어 마약을 유통한 조직. 경찰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털뭉치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어요.
처참한 상태로 방치된 강아지가 구조됐습니다.
누군가 털 뭉치를 이리 저리 만지는데요
강아지가 얼굴을 드러냅니다.
어디가 발인지 귀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현장음]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애를 이렇게 만들어놨어. 이게 손인데, 손이 어떻게 붙어있는지 몰라."
제주 빌라에 방치됐다가 구조된 코카스파니엘인데요
오물 범벅 털을 잘라보니 무게 7kg.
간에서도 암이 발견됐는데, 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Q4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어르신, 기력이 없어보이는데.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었다고요.
간절하게 찾던, 실종 어르신이었습니다.
길을 걷는 어르신.
힘이 풀린듯, 힘 겹게 걷다, 벽을 붙잡는데요
풀석 바닥에 주저 앉습니다.
치매가 있는 95세 할아버지인데요
핸드폰도 없이 집에서 나와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상황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흰색 승용차, 누군가 내립니다.
퇴근길 경찰관인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가는 반대 방향으로 수색에 나서다, 똑같은 인상착의를 발견했는데요.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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