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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 연습코스 아냐”…이 시각 오세훈 후보 캠프
2026-06-03 12: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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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후보 캠프도 가보겠습니다.
백승연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캠프도 아직까지는 침착하게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오 후보는 예상보다 일찍 캠프에 도착해서 비공개 선대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후에도 캠프에 머물며 개표 상황을 지켜볼 걸로 보입니다.
오 후보,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고 하자, 조금 전 이 글을 공유하며 "이래서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본투표 이틀 전인 지난 1일부터 48시간 동안 서울 25개구 전역을 돌며 사생결단 유세를 이어왔는데요.
파이널 유세는 어젯밤 8시 신촌에서 펼쳐졌습니다.
서울시의 무료 학습 플랫폼 '서울런'으로 공부한 학생이 무대에 오르자, 눈물을 보였습니다.
[서문민경 / 오세훈 캠프 시민선대위원장]
"청년 여러분, 권리를 꼭 행사하시어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후보 오세훈 시장님을 꼭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그렇게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해주는 걸 들으면서 고맙기도 하고…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됩니다."
파이널 유세 마친 뒤에도 감사의 정원, 동대문 DDP 등을 추가로 찾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오 후보, 어제 유세 내내 '글로벌 TOP3' 라고 새겨진 티셔츠 입고 정원오 후보 겨냥해 "서울시를 초보운전자 연습코스로 만들 수는 없다", "이번 선거는 견제와 균형의 마지막 균형추"라고 외쳤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14.3%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오 후보 캠프는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걸로 보고, 투표 독려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이혜진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