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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인 시 언급하며 후보들 응원 [현장영상]

2026-06-03 13:34 정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을 맞아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늘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우리 지역의 내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의 꽃을 더 활짝 피워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한 표의 권리를 쟁취하고 지켜낸 노력 위에 세워졌다”며 “3·15 부정선거에 맞섰고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는 수많은 국민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권리”라며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고 투표소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주체는 소수 정치인이 아니라 다수 국민”이라며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 참여한 이들을 향해서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인용하며 “마음 졸이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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