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최대 격전지 부산 북구갑…마지막까지 1표 호소

2026-06-03 12:3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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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보궐선거 최대 승부처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끝나는 시간까지 파이널 유세에 나섰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배영진 기자, 부산 북갑 투표율이 특히 높다고요?

[기자]
저는 지금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부산 북구 투표율은 오전 12시 기준 23.5%를 기록했는데요.

전국 평균 19%를 훌쩍 뛰어넘은 겁니다.

이번 선거 단일화 없이 3파전으로 치러지면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어제 저녁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전재수 형님과 힘 합쳐 부산에 해양 AI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는데요.

마지막 유세에서 큰 절을 올린 두 후보, 서로를 포옹하고 유세차에서 내려왔습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마지막 유세에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진짜 북구사람이라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손을 들어준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구포시장 인근 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로 많은 것이 달라질 거라며 자신이 보수를 재건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유세엔 한 후보에게 찰밥 도시락을 건넸던 찰밥 할머니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한 후보 아내 진은정 씨는 오늘 북구에서 본투표를 했는데, 한 후보도 동행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북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김현승
영상편집 : 유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