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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러 가야 돼” 中 쇼핑몰 행사에 배우 팬들 단체 ‘오픈런’…유리 ‘와장창’ [현장영상]
2026-06-03 14:5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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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명 배우가 쇼핑몰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대거 몰려 유리문이 파손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중국 광시성 난닝의 한 쇼핑몰에서 중국 배우 장링허(张凌赫)가 참석하는 안경 브랜드 행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렸고, 쇼핑몰 개장 시간이 다가오면서 출입구 주변 혼잡이 심해졌습니다.
이후 문이 열리자 팬들이 한꺼번에 앞으로 몰리면서 대형 유리문이 깨졌고, 일부 팬들은 깨진 유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쇼핑몰 내부 에스컬레이터와 통로, 발코니 등에 팬들이 가득 들어찬 모습도 담겼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고로 5명이 찰과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 우려가 커지자 주최 측은 결국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했고, 장링허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