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표 결과 곧 공개…자정쯤 당선 윤곽

2026-06-03 19:2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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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시간 전부터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르면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접전 지역은 자정을 넘겨서도 승패를 가리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개표소에 나가 있는 임종민 기자 연결합니다.

지금 개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이곳 서울대 체육관에 마련된 관악구 개표소에선 약 1시간 전부터 개표 작업이 시작됐는데요.

투표가 끝난 투표소에서 이곳으로 속속 투표함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전국 258곳의 개표소에서도 개표관리인력 11만 7천여 명이 투입돼 개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통상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 투표함을 먼저 열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투표함을 열게 되는데요.

당선자 윤곽이 가려지는 시점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이르면 오늘밤 12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가려지는 곳이 있을 걸로 보이고요.

초박빙 격전지는 내일 새벽 서너 시쯤까지도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곳들이 있을 전망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는 개표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7시간 40분이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크게 올라간 데다 2024년 총선부터 수검표 절차도 추가된 터라, 개표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조금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6시 이후까지 투표가 진행된 서울 송파 등지는 개표 시작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대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형새봄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