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 대통령에 최고등급 기사 훈장 수여

2026-06-12 19:1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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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기마병 호위를 받았고,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에서 최고 등급 기사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로마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빛 투구를 쓴 기마병들이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탄 차량을 호위하고, 로마 대통령궁에 애국가가 울려 퍼집니다.

양국 정상은 문화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이탈리아 공동언론발표 (현지시각 어제)]
"유적지 '포로 로마노'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처음으로 개설될 것입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 이탈리아 대통령 (현지시각 어제)]
"한국의 영화·문학·음악이 정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열린 국빈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존 엘칸 페라리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빈 만찬 (현지시각 어제)]
"잔을 함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라 노스트라 아미치찌아!(우리의 우정을 위하여)"

이탈리아는 이 대통령에게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등급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26년 만의 국빈 방문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로마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최창규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