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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관위, ‘쌍둥이 득표·기입 오류’ 조사 대상 배제

2026-06-12 18:58 정치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거소청 접수가 선관위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 열린 최고위, 이틀만에 또 친명, 친청 세게 붙었습니다.

월드컵 1차전 시원하게 역전승이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정민입니다.

오늘 뉴스에이도 선관위 사태 단독보도로 문을 열겠습니다.

선관위 관련 의혹의 눈초리 종료도 많죠.

투표소가 다른데, 1, 2위 득표율이 이렇게 끝자리까지 다 똑같을 수 있냐 쌍둥이 득표 의혹, 경기와 전북에선 득표율을 잘못 입력해 표심을 왜곡했다는 의혹, 출범한 선관위 진상규명위가 이 건 들여다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혼란의 핵심인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파악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먼저 이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일 뉴스A 보도]
"1·2위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수가 동시에 다 일치하는 투표소가 전국 12곳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쌍둥이 득표' 의혹에 대해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진상규명위원은 채널A에 "선관위에 개표상황표를 요청해 자료를 1차 검토한 결과 부정 개표나 조작은 없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따로 조사하지 않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개표 결과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드러난 경기와 전북 교육감 선거 역시 조사 대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원의 단순 실수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는 데다, 활동 기간이 열흘 뿐인 만큼 조사 범위를 무리하게 넓히지 않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인 '투표용지 부족 문제' 중심으로 진상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됐던 전국 26곳 투표소 위주로 대기가 발생한 경위와 투표용지 인쇄 축소 논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 해당 선관위들의 회의록을 제출 받았고 다른 지역 또한 조만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이태희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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