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여당 책임 강조” 李 대통령 메시지에 “지도부 비판 아냐…대통령 스스로 각오 다진 것” [현장영상]
2026-06-14 13:3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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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은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한 것과 관련, 여당에서는 “특정 지도부를 발언이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 새롭게 각오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면서도 "대통령님 스스로도 새롭게 각오하는 모습으로 책임 정치를 말씀하신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도 여당의 구성원"이라며 "그 메시지는 특정 개인이나 특정 지도부라기보다는 우리 여당이 지방선거 이후 어떤 자세를 가지고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정 인사나 지도부로 좁혀 접근하는 것은 대통령 뜻의 왜곡"이라며 "그런 식으로 곡해한다면 대통령의 큰 뜻을 오히려 좁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을 다른 정치적 의도로 이용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