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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교육’이 현실로?…안민석 “교권보호국 신설 위한 토론 제안” [현장영상]
2026-06-15 17:4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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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을 경기도에 설치하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안 당선인은 이를 위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안 당선인은 15일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교권 회복을 강조하며 드라마 ‘참교육’을 언급 했습니다.
안 당선인은 “'참교육' 10회를 모두 시청했다”며 "학교의 기능이 무너져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교육에서는 교육부장관 직속 가상 부서인 '교권보호국'의 감독관이 교육 현장에 투입돼 교권을 바로 세우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에 안 당선인은 "교권을 세우기 위해 경기도형 교권보호국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의 토론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한 것"이라며 "그게 뭐가 대단하다고 다른 교육감들이나 교육부 장관은 이런 공론을 제안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별로 잘나지 않은 경기교육감 당선자가 쏘아 올린 공론화 제안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며 "해야 할 일을 비겁하게 눈치 보다가 교육이 망가졌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당선인은 다음 주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차원의 토론회 개최를 요청하며 교권 회복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