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술파티 위증 판결에 민주당 의원들 “실질적으론 무죄”

2026-06-21 13: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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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소심에선 전부 무죄가 선고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조작기소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소속 서영교·이건태·이용우 의원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심원 7명 중 3명이 무죄를 주장했다면 이 평결 결과는 합리적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그 실질은 무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부탁을 받고 이재명 후보를 위해 쪼개기 후원했다는 정치자금법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배심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무죄가 선고됐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정적 죽이기 기소가 다시 한번 실체를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이어 "항소심에선 전부 다 무죄가 나오고 정치검찰의 조작기소와 수사가 특검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향후 '조작기소 특검법'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술파티 의혹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지사는 어제 열린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판결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