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중계료 미납” 보도에…JTBC “2030 중계권 협상 중”

2026-06-24 19:2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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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회생 절차에 들어간 JTBC가 FIFA에 중계권료를 납부하지 못해 월드컵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JTBC측은 차질 없을 거다, 즉각 반박했는데요. 

회생법원 법정에서는 2030년 월드컵 중계권을 놓고 협상 중이다, 이를 통해 손실을 줄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일본 언론이 JTBC가 이번 월드컵 중계권료 일부를 국제축구연맹, FIFA 측에 지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29일부터 진행되는 32강 전부터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JTBC는 곧바로 "잘못된 정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월드컵은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없이 중계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중계권료가 미납됐는지를 묻는 채널A의 질의에는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어제 법원에서 진행된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심문에서 JTBC는 2030년 월드컵 등 남은 중계권에 대한 협상을 다시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진배 / JTBC 대표(어제)]
"<사태가 월드컵 중계권 구매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

JTBC는 이번 월드컵 외에도 2028년 하계 올림픽, 2030년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협상을 통해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JTBC 측은 "아직 구체적인 협상안이 나온 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김기열
영상편집:정다은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