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같이 햇볕이 쨍쨍한 여름철, 얼굴 거의 전체를 가리는 자외선 차단 마스크, 많이 쓰는데요,
잘못 쓰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테니스를 칠 때도,
[최정권 / 서울 송파구]
"운동할 때 거의 착용하고요."
[서윤 / 서울 성동구]
"이걸 할 때랑 안 할 때 차이가 너무 많이 나가지고"
공원을 걸을 때도
[우윤자 / 서울 용산구]
"햇살이 그 전에 비해서 너무 뜨거운 것 같아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얼굴 전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김무빈 / 부산 남구]
"(자외선 차단 효과는) 아무래도 얼굴 다 가리는 마스크 그게 제일 좋죠. 아무래도 햇빛 가리기에는."
저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얼굴 전면 마스크를 써봤는데요.
잠깐 쓰고 있었는데도 습기가 차고 열이 오릅니다.
선크림만으로 잡을 수 없는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만, 잘못 쓰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하은 / 피부과 전문의]
"물리적으로 우리 피부를 막는 소재를 사용하면 피부에 땀도 많이 나고 피지 분비량도 증가가 되거든요. 피부 장벽이 좀 약해지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질 수도…"
전문가들은 통풍이 잘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1시간 간격으로 벗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은원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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