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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5·18 포함 현대사 교육 받아
2026-06-24 19:3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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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으로 고개를 숙였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약속했던 역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계열사 사장단도 함께 받았는데요.
어떤 내용을 교육 받았을까요.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늘(24일)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관련 역사 인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 달 전 대국민 사과 당시 약속했던 교육을 이수한 겁니다.
[정용진 / 신세계그룹 회장(지난달 26일)]
"저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구성원 모두 이번 일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직원들이 시청한 것과 동일한 교육 영상으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두 가지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5.18 민주화운동 등 1950년대 이후 발생한 근현대사 사건들을 되짚었고,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는 마케팅 등 기업들의 활동에 필요한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구정우 /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채널A 통화)
"이번 교육이 하나의 좋은 출발점이 될 걸로 보이고요. 사회가 빨리 변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요. 임직원의 강한 책임감, 검증 시스템의 신속한 도입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
계열사 사장단도 함께 시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대표 여름 행사였던 프리퀀시 이벤트는 잠정 연기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박희현
영상취재: 장세례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