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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 정지 재심 청구 결정
2026-07-08 09:50 사회
6일 배재고 야구부 선수단과 교사 학부모들이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역을 방문한 모습. 뉴스1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가 교직원들이 작성한 탄원서를 담아 수석코치 명의로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제일고는 재심이 진행될 경우 학생들의 사과와 반성의 진정성을 고려해 선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8일) 배재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배재고는 학생 선수 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직접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공식 사과했습니다.
재심이 접수되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 절차가 진행되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두 달 이상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이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등 구호로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를 연상시켜 논란을 빚었고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