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오늘(8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장 대표가 저를 언급하면서 '적과 싸울 때는 기가 막히게 뒤로 숨어 있다가 당대표를 공격할 때는 맨 먼저 나온다. 그 사람들 SNS 목록을 살펴봐라'고 말했다"면서 "대부분 많이 아시겠지만 이번 선거에서 저는 제일 앞장서서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SNS 목록도 얘기를 하셔서, 누가 분석한 글을 봤더니 제가 장 대표 취임 후 작성한 79건의 게시물 중 76건이 민주당 관련 비판 내용이었다. 그것 역시 장대표는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대체 무엇을 대상으로, 어떤 사람을 징계하겠다는 건지. 가장 큰 해당행위는 선거에서 패배한 장 대표가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장 대표가 "김재섭 의원을 콕집어 징계하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징계를 안 해도 어쨌든 국민을 향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징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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