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막아선 ‘성조기 치마’ 30대 여성, 내일 경찰 조사

2026-07-09 15:43   사회

 (사진=뉴스1)

'성조기 치마'를 두르고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마지막까지 막아선 30대 여성이 내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여성은 지난달 16일 잠실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안쪽 사무실로 들어가려는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2시간 가량 막아선 혐의(업무방해)를 받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여성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통보했고 내일로 일정이 조율된 겁니다. 경찰은 여성에게 체육회 관계자들의 진입을 방해하게 된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개표소 현장검증 당시에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와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