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김건희 24일 상고심 선고 생중계 결정

2026-07-15 16:30   사회,정치

 김건희 여사가 6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 증거인멸 등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선고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대법원이 오는 24일 열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 수수·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 사건 상고심 선고를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3일 이번 상고심 선고를 생중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대법원에 선고 중계방송 허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김건희 여사 상고심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 선고 일정을 24일로 연기했습니다.

당초 상고심 선고기일은 내일 오전 10시 15분이었지만 특검팀이 선고 연기를 요청한 데 다른 것입니다.

그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징역 2년과 추징금 1396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판결 내용을 재판에 반영해달라는 의견서를 내며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