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57억·전영현 26억… 삼성전자 사장단 성과급 수령

2026-07-22 13:48   경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이 장기성과 인센티브로 자사주 57억여 원어치을 받았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아비스솔루션(DS) 부문장은 26억여 원어치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태문 대표는 지난 13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2만 2678주를 받았습니다.

13일 종가로 계산하면 24만 4500원 기준으로 57억 7155만 원에 해당합니다.

전영현 부회장도 26억 6436만 원에 달하는 보통주 1만 469주를 상여금으로 수령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임원 등 928명에게 약 322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자사주 지급에 대해 "임원 등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