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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주청 간부도 “국수본이 ‘병합 말라’ 지시”

2026-07-22 15:35 사회

 (사진=뉴스1)



국가수사본부가 장윤기의 살인·성폭행 사건의 병합을 막았다는 당시 광주광산경찰서 형사과장 주장이 나온 가운데, 광주경찰청 간부가 같은 취지로 쓴 '사실 확인서'가 존재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실확인서는 광주경찰청 강력계장 김모 경정 명의로 작성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 김 경정을 소환해 실제 국수본의 사건 분리 수사 지시가 있었는지, 그 배경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 중입니다.

전 광주광산경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 측은 어제(21일) 구속 심사에서 "국가수사본부가 장윤기 사건 병합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취지의 광주청 간부 명의 사실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법원은 어젯밤 "지금까지 소명된 자료 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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