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이병태 “배재고 사태 원인 제공자는 이 대통령”
2026-07-22 14:02 정치,사회
"5.18이 성역이 됐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사퇴했다. <사진=뉴스1>
최근 '5·18이 성역이 됐다'는 발언 논란으로 발탁 4개월여 만에 자진 사퇴한 이병태 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재고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22일) SNS에 "그가 무책임한 음모론적 시각으로 SNS에 스타벅스 마케팅을 과거 민주화 과정의 불행한 사건들을 조롱하는 것으로, 한밤 중에 생각없는 글을 올린 것이 이 문제의 시작이자 전부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자신의 발언 배경과 관련해 "역사와 특정 사건(세월호)의 정치적 상징성과 의미를 독점하려는 사람들과 권력이 상대를 낙인찍고 인격살인하는 진영정치의 표식(Marker, Identifier)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권력자의 역사 심판관을 자처한 오만이 부른 국민 갈등의 사례”라며 "난 국민통합비서관에게 대통령이 사과해야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말이 전달됐는지 모르지만 원인 제공자는 지금까지 시치미를 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