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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캄보디아 총리 만난 여당 의원들…‘캄코시티’ 해결 총력
2026-07-22 16:25 정치
강준현(왼쪽),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당 의원들이 최근 캄보디아 총리 및 국토부 장관을 만나 '캄코시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십수 년간 표류해 온 '캄코시티' 채권 회수 문제가 타결의 물꼬를 트게 될지 주목됩니다.
'캄코시티' 사업은 지난 2005년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캄코시티 신도시 개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했다 파산하며 예금자 등 3만 8천명의 피해자를 낸 사건입니다.
오늘(22일)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은 엊그제(20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마넷 총리 및 사이 쌈알 국토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했습니다.
두 의원은 면담에서 캄코시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캄보디아 정부 측으로부터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피해자 구제를 위해서는 현지 부지를 매각해 자산을 회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지 법적 분쟁과 복잡한 이권 관계, 캄보디아 정부의 소극적 태도가 맞물리며 십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복기왕 의원은 "현재 캄보디아 정부와 우리 예금보험공사가 실무 단계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해당 사안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