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어물전 썩은 내’ 발언에…친명계 폭발

2026-07-22 19:1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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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시민 작가의 '어물전 썩은내' 발언에 친명계는 격분했습니다.

정치 평론 선동이 썩은 내 라고요.

전당대회 이후에도 흔들 거라며 결별 분위기입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필패론'에 이어 '썩은 내'에 비유하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자 친명계가 폭발했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동지의 언어에 '필패' '썩은내' 단어는 없다"면서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라고 유 작가를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유튜브 '황기자TV')]
"이 정권이 필패할 것이라고 악담을 한, 김대중 대통령 때도 그렇게 악담을 한 분은 저는 전당대회가 잘 끝나도 밖에서 계속 흔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명계 최대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평론이 아니라 선동"이라며 "더 이상 지독한 '썩은 내'를 풍기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강을 건너면 안 된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자신만의 뇌피셜을 가지고 국민과 당원들에 대해서 이렇다고 계속 주장하는 것은 저는 인디언 기우제식이에요. 이재명 정부가 필패하기를 바라는 인디언 기우제식 얘기를 하면 안 돼요. 강을 건너면 안 됩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남준 의원은 "유시민이 진중권이 됐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한 친명계 의원은 "문제가 있지도 않은데 이렇게 지나친 진단을 하면 앞으로 무시하면 된다"며 결별도 암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강 민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