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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이종섭 도피 의혹’ 전면 부인…특검, 징역 2년 구형 [현장영상]
2026-07-25 10:5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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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출국시킨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이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와 관련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심 전 총장은 지난 20일 피고인 신문에서 출국금지와 해제 업무는 주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전결로 처리되며, 자율적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출국금지 심의위원회 개최 사실은 보고받았다면서도, 결론이나 구체적인 심의 내용은 사전에 전달받지 않았고, 박성재 전 장관이나 심의위원, 대통령실 관계자와 해제 여부를 논의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특검은 심 전 총장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종섭 전 장관이 낸 출국금지 이의신청서에 인용 결정을 했다고 의심하는 가운데, 어제(24일) 심 전 총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