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앞둔 일본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4년 만의 공식전 골

2026-07-26 16:01   국제

 일본 프로축구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미우라 가즈요시 영입.<사진=뉴시스>

환갑을 앞둔 일본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약 4년 만에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렸습니다.

미우라는 어제(25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이와키 후루카와의 일왕배 지역 결승전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7분 5번째 골을 터뜨리며 후쿠시마의 7-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후쿠시마 입단 후 첫 골이자 2022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의 공식전 골입니다.

15살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일본 축구 유학 1세대' 선수로 유명한 미우라의 당일 나이는 59세 4개월 29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는 2026~2027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다음해 봄에 끝내는 '추춘제'로 치르는데,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지난해 후쿠시마로 이적하고 최근 재계약까지 맺어 내년 2월 환갑에도 그라운드를 밟게 됐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