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내 포착된 선박들. 뉴시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파크네자드 이란 석유장관은 전 날(25일) “전쟁 기간 115억 달러, 휴전 기간 65억 달러 등 모두 180억 달러 규모의 석유를 판매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크네자드 장관은 “휴전 기간에는 유조선 운항 위험이 낮아지면서 수출이 증가했고, 약 1억 배럴에 달하는 저장 원유와 가스 응축물의 일부를 판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석유 판매를 통해 이란 정부가 올해 예산에서 전망한 연간 석유 수입의 60%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이란 고립 작전 속에서도 이란의 석유 판매가 이루어졌다”며 “미국의 대이란 압박 정책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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