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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내리 꽂히더니 여기저기서 ‘쾅쾅’ 젤렌스키 “러시아 군수시설·정유시설 장거리 타격” 사람들 ‘혼비백산’ [현장영상]

2026-07-26 13:28 국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군수시설과 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장거리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해 장거리 제재를 계속 가하고 있다"며 "지난밤 우크라이나 국방군이 전쟁을 지속시키는 러시아 내 여러 지역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200㎞ 떨어진 러시아 키로프주의 무기 부품 생산 공장이 다시 공격을 받았으며, 튜멘주의 정유시설과 예카테린부르크의 물류시설, 로스토프나도누의 연료·윤활유 저장시설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카스피해에서도 장거리 공격을 통해 매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란이 연루된 군수물자 수송에 사용된 선박과 러시아 군함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드론 공격 이후 예카테린부르크의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 물류창고 인근에서 차량 여러 대에 불이 났다는 보도도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 성과를 치하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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