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보다 골프?…트럼프 “70타 우승” 자화자찬

2026-08-03 19:4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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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 확전과 종전 기로에 선 긴박한 상황, 이 와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를 쳤습니다.

자신의 SNS에 자신의 재능 덕분에 우승했다며 골프대회 우승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모자를 쓰고 프채를 휘두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홀컵 바로 옆 멈춰 선 골프공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현장음]
“와우!”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SNS에 올린 자신의골프대회 우승 영상입니다.

"70타로 우승했다"며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이것이 바로 재능"이라는 문구도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물을 이란에 대한 공습 취소를 밝힌 지 약 15시간 만에 올렸습니다.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도 자신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2024년)]
“나한테 골프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고, 밖에 나가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도 몇 시간 동안 퍼팅에 집중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개시 이후에도 매 주말마다 라운딩을 이어올 정도로 골프 애호가입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